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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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워크숍"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본지는 지난 2월 18일자 및 19일자 사회면에 "세월호 특위, 해경 시찰 핑계 여수-순천 '관광' 워크숍" 제하의 기사 등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파견공무원들이 주도하여 관광성 워크숍을 진행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워크숍은 관광 일정 없이 진행되었고, 사전에 보고 및 회의 등 내부 논의를 통해 시행되었던 것으로 밝혀져
프레시안
<박상표 평전> 출판기념회 26일 열려
[알림] 참여연대서 故 박상표 추모 행사 개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국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여론전에 맞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제기해 촛불 파동을 이끈 고(故)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 별세 2주기를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박상표 평전(임은경 지음, 공존 펴냄)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고인은 2014년 초 별세하기까지
4차 산업 혁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알림] 제5회 백년포럼 : 4차 산업혁명과 미래 - 기술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
다른백년 창립준비모임에서는 오는 2월 25일(목)에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회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산업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진단하고, 그것이 어떠한 차원의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20세기 초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포디즘에 의한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체제
[安신당 '인사 파동' 계속...] 관련 반론보도문
본지 1월 12일자 기사 관련 반론보도
본지는 지난 1월 12일자 정치면에서 국민의당 발기인에 비리 전력이 있거나 부적절한 전력을 지닌 인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한광원 전 의원은 부적절한 성인지 의식 전력으로 논란의 소지가 많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광원 전 의원은 "당시 발언은 성범죄를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취지가 아니다. 최연희 전 의원의 행동은 분명 부적절했으나, 사실관계
김동춘 교수 '대한민국은 왜?' 연속 강연
[알림] '다른백년' 주최, 2월 한달간 4차례 개최
지난 연말 한국의 굴욕적 위안부 합의는 한국이 여전히 미국에 예속적 국가임을 드러냈다. 50년 전의 한일 국교 정상화가 국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압력에 의해 강행됐듯이, 이번 합의 역시 위안부 할머니와 국민들의 사전 협의나 동의 없이 미국의 압력으로 전격 처리 됐기 때문이다. 1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국전쟁이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끝나
한국 사회, 경로를 바꿔라!
[알림] 제4회 백년포럼-'권력자본론으로 본 한국 사회경제'
다른백년 창립준비모임에서는 오는 28일 ‘한국 사회, 경로를 바꿔라: '국가 대 시장'에서 '자본 대 사회'로’를 주제로 제4회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희 개발독재 이래 지금까지 계속돼온 한국의 사회경제 발전 방식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음을 밝히고, 자본독재에 대한 사회의 우위를 지향하는 한국 사회의 경로 변경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민주
황현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의 밤
[알림] 12월 28일 황현산 작가의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시는 끊임없이 희망하는 방식의 글쓰기다." 문학비평가이자 프랑스 현대문학 연구가로 고정 팬을 거느린 황현산 작가가 오는 28일 저녁 7시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신간 우물에서 하늘 보기(삼인 펴냄)의 출간을 기념해 열린다. 이 책은 지난 2013년 출간돼 명문장의 향연을 독자에게 선사한 황현산 작가의 첫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난다 펴냄)에 이은
[부고] 손광식 프레시안 고문 별세
독보적 언론인으로 <한국의 이너서클> 등 저술, 30일 발인
손광식 프레시안 고문이 2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4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경향신문 경제부장, 편집국장, 주필과 문화일보 상무 겸 주필, 사장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30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메모해온 '취재파일'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프레시안에 '한국의 이너서클', '1997 비망록' 등을 연재, 한국 사회 권력 상층부의 민낯을 고
요양원 화상 환자 관련 보도, 요양원 측 과실 무혐의로 밝혀져
[추후보도문]
본지(프레시안)는 지난 2월 24일자 홈페이지 사회면에 "요양원 모신 아버지, 화상 입고 다리 절단"이라는 제목으로 요양원의 다리찜질로 인해 화상 후 취재노인이 다리를 절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요양원의 시설장 박모씨는 위 내용에 대해 지난 8월 25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서세동점'의 해소, '다른 백년'을 가져온다
[알림] 제2회 백년포럼 - 역사학자 김기협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모색하는 ‘다른백년 창립준비모임’은 오는 26일 “서세동점(西勢東漸)의 해소, ‘다른 백년’을 가져온다”를 주제로 두 번째 월례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역사학자 김기협이 발제를 맡고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지정 토론을 한다. 김기협은 지난 120년간 한국의 정치는 미국, 일본, 소련 등 외세에 휘둘려 왔으며 이 때문에 통일된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