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월 12일자 정치면에서 국민의당 발기인에 비리 전력이 있거나 부적절한 전력을 지닌 인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한광원 전 의원은 부적절한 성인지 의식 전력으로 논란의 소지가 많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광원 전 의원은 "당시 발언은 성범죄를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취지가 아니다. 최연희 전 의원의 행동은 분명 부적절했으나,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였는데, 이를 두고 성인지 의식이 부족하다고 표현한 것은 유감이다.
또한 카카오톡 메시지는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았을 뿐이며, 이 사안은 이를 브리핑한 새누리당 정옥임 전 의원으로부터 유감 표명도 받은 사안이다.
뿐만 아니라 기사에서 언급된 경고는 열린우리당 윤리심판원 징계절차에 따른 공개 경고가 아니라 최고위원회 회의과정에서 이뤄진 구두경고였을 뿐이다.
위 문제들과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도 공천심사과정에서 문제가 되지 않아 두 차례 공천을 받은 바 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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