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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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폭행 혐의 의원 "누가 언론에 흘려서 내 인생을…"
[뉴스클립] "(성관계는 했지만) 전혀 폭행은 없었다"
4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ㄱ 의원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 의원은 "인격적으로 나는…(그런 사람이 아니다). 전혀 폭행은 없었고 경찰에서 무혐의 처리됐다"면서 "누가 언론에 흘려서 내 인생을 이렇게…"라고 말했다. 폭행은 없었고, 서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는 것이다. 앞서 대구지방경
프레시안 정치
새누리당 현역 의원,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
경찰 수사 중…피의자 진술 변화로 경찰 보강 수사
새누리당 소속의 현역 국회의원이 4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3일 오전 대구의 한 호텔에서 보험설계사인 ㄱ씨(48)를 성폭행한 혐의로 ㄴ의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ㄱ씨는 사건이 일어나고 약 열흘 뒤인 지난달 24일 대구 중부경찰서를 찾아가 신고를 했고, 피의자가 현역 국회의원인 점을 고려
이종걸 "'빅시스터' 감시 사회 두려워"
[뉴스클립] "국정원 집단 행동은 해외 토픽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및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에 대해 "국정원이 검찰 수사와 국회 조사를 거부한다면 이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원은 자신들 주장대로 대국민 사찰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진실규명을 위한 검찰 수사와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MB, 퇴임 후 2255차례 경호 요청…朴대통령 5배
[뉴스클립] MB 부부, 하루 3회 꼴로 경호 요청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2년 2개월 동안 무려 2255차례 경호 활동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3번 꼴로 경호를 요청한 것이다. 3일 청와대 경호실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내용에 따르면 경호실은 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총 2255차례 경호 지원을 했다. 국내행사에서 총 22
조국 "박근혜 대통령 발언, 선거법 위반 소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했던 '공직선거법 9조 위반 혐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짙은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이 특정 정치인을 반드시 낙선시키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법적으로 탄핵 사안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왜 이 점을 지적하지
이상돈 "친박 지도부 보이콧, 자멸할 수 있다"
"박근혜, 자기 당도 못 이끌면서 국가는 이끌 수 있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28일 새누리당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당무를 거부할 경우 "여당도 야당과 비슷한 양상으로 자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2012년 총·대선을 앞두고 꾸려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위원을 지냈다. 이 교수는 이날 뉴스토마토와 한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유승민 원내대표를 퇴진시키려고
이정현 "유승민 사과, 순간 모면 위한 형식에 불과"
"끝까지 책임지길 거부한다면 그 어떤 가능성도 열려있다"
청와대 홍보·정무수석을 지낸 친박계의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6일 "어떻게 하는 것이 이 사태의 근본적인 수습 방안인지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면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태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국회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비롯된 당·
이상돈 "박근혜, '워터게이트' 닉슨 어른거려"
[뉴스클립] "대통령 리더십 흔들리는데 믿을 각료 없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을 중도 낙마한 미국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에 비유했다.이 명예교수는 26일 매일신문에 기고한 '닉슨, 레이건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서 닉슨의 망령이 어른거린다"고 지적했다. 이 명예교수는 "박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와 소통을 하기는커녕 여
북한, 동해에 미사일 3발 시험 발사
올 들어 3번째 발사 "지난 두차례에 이은 시험인 듯"
북한이 14일 오후 동해에서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올해 들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은 세 번째다. 합참은 "북한이 오후 4시21분부터 47분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부근에서 마양도 방향으로 KN-01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KN-01은 지대함과 함대함으로 운용할 수 있는 단거리 미사일이다. 합참은 "지난
문재인 "박근혜 방미 연기 잘한 결정"
[뉴스클립] "메르스 정부 대응 신뢰를 높일 것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미국 방문을 미룬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잘한 결정"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문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성공회대성당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행사장에서 방미 연기 소식을 접하고 "국민 안전에 대한 걱정과 메르스 상황에 비춰보면 잘한 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