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성주·김천, 美대사관에 '사드 반대' 서한 전달
[언론 네트워크] 더민주 추미애 만나…"개인적으로 반대, 당론 모으겠다"
경북 성주군과 김천시 주민들이 미대사관에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만나 '사드 철회'를 더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할 것도 촉구했다.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와 김천사드배치반대 투쟁위원회는 7일 서울 종로구 미대사관 건너편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
평화뉴스=김지연 기자
낙동강 취수장 인근 '실지렁이' 발견, 먹는물 안전?
[언론 네트워크] "강이 썩고 있다는 증거…고도의 정수처리 해도 마실 수 없다"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낙동강 4대강사업 강정고령보 하류에 이어 대구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 취수장 상류에서도 발견돼 식수원에 대한 오염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4일 매곡정수장 상류 1km 지점 강 좌안(흐르는 방향에서 왼쪽)에서 실시한 낙동강 현장조사 결과,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발견됐다"며 "4급
성주, '사드 촛불' 50일째…"철회될 때까지 하나의 뜻"
[언론 네트워크] 1000여 명 "흩어지면 사드 오고 뭉치면 평화 온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촛불이 50일째 켜졌다.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복 정영길 백철현 김안수)'는 31일 저녁 군청 앞에서 50번째 사드반대 촛불집회를 열었다.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 이웃들과 함께 온 어르신, 가게 문을 일찍 닫고 온 주민 등을 비롯해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성주 주민간담회 "원칙은 사드철회, 제3부지도 안돼"
[언론 네트워크] "농번기 전 결판내야" vs.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은 여론, 견뎌야 한다"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투쟁위와 성주 주민 간 간담회가 한 달여만에 처음 열렸다.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복 정영길 백철현 김안수)'는 18일 오후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거론되고 있는 '제3후보지'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난달 13일 성주 사드배치 발표 후 한 달여만에 처음 열린 이날 간담회
"성주·칠곡 군민 마음 속에 새누리당은 죽었다"
[언론 네트워크] 3선 칠곡군의원, 첫 탈당…새누리당 7명 중 5명 탈당계 작성
3선의 칠곡군의원이 정부의 '사드 성주 배치' 결정 후 경북에서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칠곡군의회 이상천(52.석적읍 라선거구) 의원은 16일 오후 3시쯤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직접 탈당계를 냈다. 정부의 성주군 사드배치 결정발표 이후 경북의 집권여당 소속 현 의원이 사드배치에 반대해 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성주 촛불 한 달…"한반도 사드 철회를 원합니다"
[언론 네트워크] 정의당 "여당 압박해 특위 구성하고 '사드 청문회' 열겠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위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촛불이 한 달째 켜졌다. 정부가 성주를 '사드배치 최적지'로 발표한 지난달 13일부터 매일 1천여명의 주민들은 군청 앞에서 "사드 아닌 평화"를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성주의 "사드 철회" 목소리는 '성주배치 반대'에서 '한반도 배치 반대',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한 평
대구 '위안부 기림일' 행진…"피해자 짓밟은 한일 합의, 무효"
[언론 네트워크]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한일합의 무효"와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대표 안이정선)'과 '대구평화나비(대표 김가람)'는 10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공동행동'을 갖고, '제1243차 수요집회'와 '제7회 평화인권 걷기대회'를 열었다.
김홍걸 "사드, 외교 몰라 생긴 박근혜 정권의 참사"
[언론 네트워크] "군 강경파만 득세, 외교 실종…균형 외교로 국익 지켜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이자 더불어민주당 김홍걸(52) 전 국민통합위원장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대해 "외교 없이 군 강경파만 득세해 스스로 동북아 균형역할을 포기했다"며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홍걸 전 위원장은 9일 동성아트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7주기 대구경북 추모강연회'에서 "강대국들에
'사드 반대' 26번째 촛불집회…"군민이 주인이다. 사드배치 결사반대"
[언론 네트워크] 성주향우회 회원들, 사드 철회 행진
대구에 살고 있는 성주향우회 회원들도 '사드 반대' 촛불을 들었다. 재구성주군향우회(회장 김호윤) 회원 4백여명은 7일 저녁 '사드배치 철회하라',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성밖숲에서 군청까지 1km가량을 행진했다. 이들은 사드반대와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나비를 옷에 달고 '사드배치 결사반대'가 적힌 머리띠를 맸다. 대구에서 10개 읍·면
더민주 의원들, 성주 찾아 "늦어 죄송, 사드반대 당론 채택할 것"
[언론 네트워크] 성주 주민들 '더불어 사드 철회' 피켓팅하기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로 민심이 들끓는 경북 성주군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태 발생 후 20여 일 만에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마저도 당 차원이 아닌 의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비난을 샀다. 이미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사드 관련 찬반 당론을 정하고 당 차원에서 성주를 다녀갔지만 더민주당은 당론도 없이 방관해 비난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