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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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사드 반대는 종북? 이완영은 종북 우두머리?"
[언론 네트워크] 새누리 탈당 성주군의원들, '좌파종북' 발언 철회·사과 촉구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성주군의회 무소속 의원 4명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군민을 향해 '좌파종북' 세력이라고 한 이완영(59.경북 고령·칠곡·성주) 의원에 대해 발언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성주군의회 백철현(54)·김명석(53)·곽길영(66)·배명호(54) 등 무소속 군의원 4명은 5일 오전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군민을
평화뉴스=김지연 기자
경북 사업장 7곳,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초과 배출
전국 46곳 중 경기 다음으로 많아…이정미 "인근 주민 건강피해 우려"
지난 3년간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량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은 경북지역에만 7곳으로 개선명령 이행까지 평균 129일이 걸렸다. 특히 구미공단 사업장의 경우 반경 1km 내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받은 '다이옥신 초과사업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다이옥신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해고자, 1년만에 '전원 복직' 잠정합의
[언론 네트워크] 노사 구두합의…복직 투쟁 중인 9명 순차적으로
경북대병원 주차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 1년만에 '전원 복직'된다. 경북대병원(원장 조병채)과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택흥)는 "주차비정규직 해고노동자 9명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복직하는 안을 구두로 잠정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1일자로 해고된 지 1년만에 사태가 해결되는 셈이다. 노사는 지난 이틀 동안 줄
경북 학교, 지진피해로 1급 발암물질 '석면' 노출 위험
[언론 네트워크] "노출된 천장이나 벽면들 방치, 정부의 석면 관련 대책은 전무"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 298곳 중 80%인 241곳이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 석면 건축물로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학교의 26%인 63곳에서는 천장이나 벽체가 파손돼 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형수(더불어민주당.경남양산을) 의원은 "국민안전처로 받은 자료와
김천시민들, 새누리 탈당…"사드배치에 배신과 분노"
[언론 네트워크] 시장과 지방의원 등 선출직은 전원 당적 유지
경북 김천의 새누리당 당원 278명이 사드배치에 반발해 집단 탈당했다. 그러나 박보생 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단 한명도 탈당하지 않아 군의원 절반이 탈당한 성주군과 대조를 보였다.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공동위원장 이순식 김대성)'은 26일 오후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 어디에도 사드를 들여놓
"공권력에 희생된 농민 백남기…진심어린 사과와 진실을"
[언론 네트워크] 동성로 등 대구경북 14곳에 분향소
경찰의 강경진압에 쓰러져 숨을 거둔 고 백남기(69) 농민에 대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부 여당을 향해 진심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지역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민중과함께'는 26일 오전 수성구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공권력이 맨손의 노인에게 물대포를 직사로 살수했다
"국방부 스스로 불신 자초, 사드 '제3부지' 철회해야"
[언론 네트워크] 김천 시민, 포도·양파 깔아뭉개며 "사드 반대"
국방부의 사드배치 제3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김천시민들이 원칙 없는 국방정책에 반발했다. '성주CC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백성철 나영민 이재성 권시태 육광수)'는 24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주CC사드배치결사반대 범시민투쟁결의대회'를 갖고 "국방부의 사드배치 최적지 번복은 김천시민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김
경북대병원 해고자들, 복직 때까지 무기한 단식
[언론 네트워크] 사측 "결원 시 채용…할만큼 다 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원직 복직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대구본부와 경북대병원노조(전국의료연대 대구지부 경대병원분회) 등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경북대병원 의료공공성강화와 주차관리비정규직 집단해고 철회를 위한 대구지역 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경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들이 돈벌이 경영 희생양이 돼
성주, 사드반대투쟁위 정상화까지 '촛불 지킴이'
[언론 네트워크] 추석연휴, 성주문화원 앞에서 촛불집회…귀향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마련
경북 성주군 주민들이 투쟁위 정상화 때까지 촛불지킴단으로 '사드반대' 운동을 벌인다. 성주 주민 250여명으로 구성된 '성주촛불지킴단'은 13일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분도 절차도 무시한 해체 결정은 무효"라며 "해체 찬성 위원들에게 책임을 묻고 투쟁위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그 동안 주민 중심으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드 철
낙동강서 또 '4급수 지표' 실지렁이…3번째 발견
[언론 네트워크] 야당 "4대강사업, 국감서 다룰 것"
야당 국회의원들과 환경단체가 낙동강 4대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환경실태를 조사한 결과, 낙동강서 올해만 3번째로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발견됐다. 야당은 4대강사업에 대한 국정감사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안호영 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낙동강 4대강사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