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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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착공
국방 허브 도시 시동…내년 완공 예정
대전광역시는 15일 오후 대덕구 신일동 산 12-2번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신축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국방 허브도시로서의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지난 2015년 8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이후 사업추진 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대덕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덕구 신일동 일원에 건립을 준비해왔다. 446억 원의 국비를 들여 내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인
최정현 기자 (=대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올해도 ‘틔움버스’ 사업 진행
오는 19일~4월 6일 공모…취약계층에 행복 드라이빙 선물
한국타이어는 올해도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행복 드라이빙을 돕는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가 오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
대전도시철도 무사고 안전운행 12주년 맞아
누적 이용객 4억 2천만 명 수송 달성
대전도시철도가 16일 개통 12주년을 맞았다. 1996년 첫 삽을 뜬 후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견인해 대전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안전이 최상의 서비스’라는 가치를 최고의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개통부터 지금까지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고 있는 점은
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정성욱 회장 취임
회원사 및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참석 축하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는 15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정성욱 제23대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정성욱 회장 체제의 공식 출범을 기념했다. 취임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전상의 부회장 및 임직원,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박희원 회장에게 이재
관세청, 국내 기업 교역환경 개선 ‘관세외교’ 나서
WCO 글로벌 AEO 컨퍼런스 참석 및 UNI-PASS 수출활동 전개
관세청이 국내 기업들의 교역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관세기구의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전자통관시스템 수출활동에 나서는 등 관세외교를 벌이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프리카의 우간다 캄팔라에서 ‘전 세계 무역의 안전과 증진을 위한 성실무역업체(AEO)의 상호인정(MRA) 확산’을 주제로 열리는 ‘제4차 세계관세기구(WCO) 글로벌 AEO 컨퍼런
코레일-철도공단, 철도발전 상호 협력체계 ‘맞손’
철도 공공성 강화 공동노력 위한 MOU 체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철도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진일보된 공공철도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양 측은 15일 대전시 철도공동사옥에서 한국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철도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양대 철도
<단독>카이스트, ‘성희롱·성추행’ 해결 의지 ‘글쎄’
대학 조직이 대학원 총학 인권센터 기능에도 못 미쳐
매년 카이스트(KAIST·총장 신성철) 여성 대학원생들의 ‘성희롱·성추행’에 대한 고충이 설문을 통해 밝혀진 가운데 카이스트 대학의 전문기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14일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총학생회 차원에서 대학원생들의 ‘연구환경실태조사’를 진행하며 학내 부조리 및 인권침해실태를 파
“무궁화 꽃 지고 또 피네”…산림청, 진흥계획 발표
4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 실현 목표 설정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가 또 다시 국민의 마음에 활짝 필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될 ‘무궁화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진흥계획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의2에 따라 수립됐으며, ‘세계로 피어나는
한남대, 지역대학 처음 ‘사회적경제지원단’ 설립
소셜 벤처·지역특화형 협동조합 육성 등 나서
한남대학교가 대전·충청지역 대학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단(단장 이덕훈 총장, 이하 지원단)’을 설립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앞으로 ‘청년 사회적기업가’ 배출,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육성, 다문화지원사업 등 사회안전망 강화, 전통시장 협력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덕훈 총장은 “일회성 지원이나
대전시, 유성구서 ‘지방분권 시민토론회’ 개최
충청권 협력 통한 네트워크형 행정체계 구축 방안 제시
대전광역시는 13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분권 전문가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 네트워크형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분권형 개헌 등 정부의 자치분권 의지에 맞춰 지역의 대응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개최한 ‘권한이양’ ‘마을자치’ ‘재정분권’ 등 핵심 의제별 토론의 마지막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