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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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 “5G-WiFi 간 끊김 없는 시기 눈 앞”
5G-WiFi 유연 이동성, 3GPP보다 1년 이상 앞서 개발
이동 중 5G와 와이파이(WiFi) 사이에서 정보가 끊김 없이 전달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이동을 해도 5G와 WiFi 사이에 제한 없는 이동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망,
최정현 기자 (=대전)
대전교육청, ‘열린 기자단’ 발대식 개최
기자단 23명, 학교현장·교육소식 취재 시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 오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기자단 23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사작성방법 및 활동수칙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열린 기자단은 올 12월까지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블로그, 대전교육소식지 등에 교육청 관련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공략 박차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 지원 전담조직 가동
조달청이 국내 조달시장의 60배 규모인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제협력담당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전담 조직인 ‘조달시장 수출지원TF’를 신설, 3월 중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 2013년부터 해외조달시장에 눈을 돌려 해외조
대전 요양시설 집단급식소 9곳 적발돼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 거짓표시 등 단속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하 대전시 특사경)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급식소 41곳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실시해 무표시 부정식품 사용 업소 등 9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노인 이용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한남대, 제로헝거 명예위원장 위촉
김세연 국회의원 위촉…정책간담회도 개최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이 대학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제1회 제로헝거 정책간담회 및 제로헝거 명예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김세연 제20대 국회의원을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세연 제20대 국회의원, 임형준 WFP(World Food Programme ; 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대전 도안신도시 주민들, 생태공원 조성에 ‘반발’
“호수공원 신속히 조성하라” 목소리…시민대책위와 정면 충돌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도안호수공원 대신 생태공원이 들어서게 되자 도안신도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원안대로 호수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최근 대전시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개발사업 백지화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와 맺은 협의안에 정면 대치되는 형국이다. 도안신도시아파트연합회(이하 도안신도시연합)는 1
대전시, 내년 국비 확보전 돌입
목표 2조 9800억 원…전년 比 5.7% 증액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보다 1600억 원 증가한 2조 9800억 원으로 정하고 확보전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국비확보 목표액 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대전시는 1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점검회의를 가졌다. 지난 달 1일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
대전교육청, 위기학생 위탁교육기관 지정·운영
6개 분야의 위탁교육 24개 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게 유형별 개인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 24기관을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봉사 4기관, 특별교육 7기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7기관, 조건부특별교육이수 1기관, 학업중단숙려제 4기관, 미혼모학생 1기관 등이
㈜하주실업,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실격
8일, 롯데그룹 사업참여 확약서 미제출…후순위자 협상 개시
대전도시공사와 ㈜하주실업의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추진이 8일 불발됐다. 하주실업은 지난달 26일 본협약을 10일 연기했으나, 이날 마지막 시한을 넘기며 결국 협상 종료를 맞았다. 롯데그룹의 사업참여 확약서를 받아내지 못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70일간 진행된 협상에서 대전도시공사와 하주실업은 재무적 투자, 입점업체, 책임시공 등에 대한
“카이스트 일부 교수도 성희롱·성추행”…대학원 총학 설문
설문 응답 여성 대학원생 중 13.5% 피해 입어…대책마련 시급
사회 전반으로 미투(#Metoo)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카이스트(KAIST) 여성 대학원생들이 일부 교수 및 동료에 의해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 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7 연구환경실태조사’의 설문 항목 중 ‘학내 인권침해’에 대한 응답에서 밝혀졌다. 특히, 2016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