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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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항공운항과, ‘안전 체험의 날’ 활약
대전 학생·교직원, 시민 등에 항공기 안전의식 함양
“구명조끼는 탈출 직전에 부풀어 오르게 해야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한 명씩 구명조끼를 입어볼까요?”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 12명이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8 안전 체험의 날’에 참여해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 배재대 학생들은 대전지역 각급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시
최정현 기자 (=대전)
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시민여론 수렴’ 시작
11일 대전시, 시민여론 수렴 공론화…㈔한국갈등해결센터에 용역
대전광역시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이 본격 시작된다.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시민 간 갈등을 초래했던 사업내용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며 순리적으로 풀어내겠다는 것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11일 오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서 지난 6일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관한 시민여론 수렴을 위해 구성된
원자력연, 원자력 로봇기술 국제표준 세운다
원자력연 구인수 책임연구원, 국제표준개발그룹 초대 의장
우리나라 원자력 로봇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원자력 시설에서 사용할 로봇의 국제 표준 개발에 국내 연구진이 앞장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이하 원자력연)은 국제표준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연구원이 제안한 ‘원자력·방사선 응용 이동 무인 자동화시스템 국제표준 개발 워킹그룹(이하 국제표준개발그룹)’이 신설되고, 연구원의 구
한국타이어, 올해의 전속 레이싱 모델 선정
정주미·한지오·임솔아·남소라…주요 현장서 활동 예정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레이싱 모델 4명을 2018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타이어는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씨를 올해의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모델은 올해 모터스포츠 대회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브랜드와
1.5t 미만 소형 택배차량 신규 허가 추진
내달부터 허가…서비스 향상․일자리 창출 기대
정부가 5월부터 1.5t 미만의 소형 집·배송용 택배차량에 대한 신규 허가를 추진키로 해 택배차량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영업용 ‘배’ 번호판을 부착하는 택배용 화물자동차의 신규 허가를 위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택배산업은 국민 1인당 연 47회 이용하는 생
대전교육청, 청렴·부패 방지 TF팀 워크숍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해 ‘청렴마인드’ 높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청렴TF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렴·부패방지 TF팀 워크숍’을 실시했다. 공사관리감독팀, 학교급식운영팀, 현장학습팀, 운동부팀, 방과후학교팀, 인사팀, 예산팀, 정책고객평가팀 등 청렴TF 8개팀 업무담당자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6.13지방선거〕 민주당, 오는 23~24일 대전시 구청장 후보 경선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등 4곳…1인 신청 서구 제외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23~24일 진행된다. 대상은 후보자가 각각 4명씩 공천 신청한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4곳이다. 서구는 장종태 현 구청장 1인 신청지역이라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9일 시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유성, 대덕구 등 기초
한남대, 대덕구민과 함께 대학로 '대청소'
한남대학교 교직원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은 10일 아침 1시간 동안 대전 대덕구 주민들과 대학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대덕구청 관계자, 대덕구 오정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대학가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가 거리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고 주요 도로변과 공원,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산림청, 산림범죄 전담조직 신설
북부지방청에 ‘산림사범수사팀’ 설치…단속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매년 증가 추세인 산림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최초로 산림범죄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팀을 북부지방산림청에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3천여 건의 산림관련 불법 사건이 발생하는 추세이나 사법전담부서와 인력부족으로 수사에 한계를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산림사범수사팀 신설로 산림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사범 수사에 탄
철도공단, 상생의 건설문화 실현 나서
‘공정경제 활성화 추진단’ 발족…계약제도·관행 전면 혁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불공정 관행 철폐와 사회적 가치 반영 등을 통한 상생의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0일 ‘공정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한다. 앞서 김상균 이사장과 공단 임·직원은 지난달 28일과 30일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