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23~24일 진행된다.
대상은 후보자가 각각 4명씩 공천 신청한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4곳이다. 서구는 장종태 현 구청장 1인 신청지역이라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9일 시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유성, 대덕구 등 기초‧광역의원 면접심사 후 이 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 안심번호선거인단(일반국민) ARS투표 50%로 진행된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2~3인 범위 안에서 치른다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후보자 수 압축심사에 반영할 공천적합도조사(여론조사)도 이번 주 중 실시된다.
민주당 대전시당 공관위는 12일 시·구의원, 기초단체장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잇따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달 안에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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