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0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목포시민단체,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TF 구성 해야
목포시에 ‘목포시내버스 면허 취소 즉각 단행’ 촉구
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이 목포시내버스 면허를 취소하고 공공성 강화 TF를 구성할 것을 목포시에 촉구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월 18일부터 29일 동안 버스 노동자의 임금 체불에 따른 노조 파업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뒤 12일 부터 가스비 23억 원 미납으로 또 다시 운행이 중단돼 시민
최정삼 기자(=목포)
시내버스 또 운행 중단 "목포시 공영제 용역 추진"
목포시내버스 대책위, 완전 공영제 촉구 청원운동 펼쳐
목포시내버스가 또 오늘부터 운행을 중단한 가운데 목포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목포시내버스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여 동안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번에 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한 것은 시내버스회사와 ㈜그린CNG 충전소가 장기간 가스비를 공급하는 목포도시가스에 가
내년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조기 가열
목포농협 일부 조합원, 업무상 횡령 등 조합장 고발
내년 3월에 치러질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목포농협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등 조기에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목포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7일 목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 북항 매장부지를 매입하면서 시가의 3∼4배를 지불해 목포농협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이사선거 당시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부실’
목포 출신 가수 자료 빈약하고 음악 체험 콘텐츠 부족
목포시가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활용해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지난 9월 개관했으나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 은행이었던 호남은행 목포지점은 1926년에 설립됐다는 동판이 문화재청 이름으로 건물 현관에 부착돼 있다. 지난 1926년에 건축했다고 적힌 상량문이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리모델링하면서 발견됐으며 현재 목포문화
목포시체육회장 7명 출마…내달 22일 투표로 선출
선거인단, 45개 종목단체 회장 포함 150명 이상 구성
목포시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 7명이 출마의사를 밝혀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체육회장에 강춘길 목포시출구협회장, 김광열 전 목포시축구협회장, 김성대 전 목포시야구협회장, 김성문 목포시체육회 부회장, 박성열 목포시골프협회장, 이경훈 전남도체육회 이사, 송주용 전 전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출마할 예정이다. 이번
정의당 전남도당 “목포시내버스, 누구를 위한 파업이었는가?”
목포시는 버스공영제 실현에 대한 실질적 로드맵 제시해야
"목포버스 사태에 승자는 오직 한 사람, 바로 이한철 대표다. 시민도, 노동자도, 목포시도 모두 피해자다. 더욱 우려 스러운 것은 내년에 또다시 이 같은 사태가 발생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전혀 없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번 목포시내버스 사태를 두고 16일 이같이 논평했다. 17일 수능을 앞두고 당사자들 모두 부담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목포시내버스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면허 반납” 시민 “버스공영제 운영” 촉구
목포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22일째 운행 중단
목포시의회가 목포시내버스 운행이 22일째 중단됨에 따라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사퇴와 시내버스 면허를 반납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모임은 목포 시민공론화 회의를 열고 버스공영제로 운영해줄 것을 목포시에 촉구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9일) 목포시의회 정문 앞에서 “시내버스를 시민의 품으로! 이한철 대표는 시내버스 면허를 반납하
목포소통과연대, 목포시 서산·온금 주택 재정비 사업 재검토 촉구
전남도, 20층 이하 아파트 690세대를 건립 결정 고시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서산·온금 주택 재정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목포시에 촉구했다.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목포소통과연대는 오늘(20일) 목포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온금 지역에 20층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유달산의 경관을 크게 훼손된다고 주장했다. 서산·온금 주택 재정비 사업 지역 지반이 암반으로 형성돼 아파트 토목공사가
목포시, 전세버스 마련 못해 시민 교통 불편 크게 우려
목포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약 결렬…18일 5시 파업 예정
목포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크게 겪을 것으로 보인다.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올해 들어 5차례 교섭을 했으나 결렬됐다.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 318명 가운데 찬성 294명(92.4%)으로 파업이 가결돼 18일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목포시,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 악취 제거
은행 열매 악취 막기 위해 굴착기로 조기 수거
목포시는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은행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시에는 양을로와 백년로 등 24개 구간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4천100여주 식재된 가운데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 1천여 주가 악취를 발생하고 있다. 목포시는 가을철만 되면 악취를 발생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먼저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