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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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극복위한 기부 금품 줄이어
대기업에서 익명의 시민까지 각계 참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 사회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3일 5000만 원의 특별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모다아울렛은 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주식회사 구공 1000만 원을 비롯 주식회사 에이치원건설 1000만 원, 신성기업 300만 원, 에이플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20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지난 1일부터 시민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1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은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10개소(주차면수 646면)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하될 때까지 실시된다. 시는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무료 개방을 독려하고 협의를 통해 가능
천안문화재단, 2020 문화매개자 인력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지역 문화 함께 가꾸는 문화코디네이터, 자생적 문화생태계 구축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시민참여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코디네이터로 활동할 ‘문화매개자 인력양성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정책 패러다임이 지역·생활밀착·주민주도 방식으로 전환되고 생활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 내 문화매개 인력이 발굴·양성·활동할 수 있는 자생적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
천안시 올해 살림 1조 9827억 규모 공시
사회복지에 가장 많은 5129억 35% 지출
충남 천안시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1조982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965억 원이 늘었으며 상당 부분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공시한 지방재정현황을 보면 2020년도 살림규모는 일반회계 1조 5025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2430억 원, 기타 특별회계 1545억 원, 기금 827억 원으로
천안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참여노인 만족도 '높아'
노인 생활만족도, 삶의 질, 공동체 의식 등 모두 개선 및 향상
충남 천안시가 시행하는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사는 곳에서 보건의료, 요양, 생활복지 등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42개의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방문의료, 방문한방진료, 방문약료, 방문재활 등 의료분야를
천안 봉서산공원, 훼손부분 정비해 도심 생태 휴식공간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로 5억 지원 받아
충남 천안 봉서산과 백석동 어린이공원이 개발 등으로 훼손됐던 부분을 복원해 생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봉서산 가장자리 및 노후된 어린이공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환경부로부터 5억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봉서산 가장자리 숲 복원사업’
[코로나19] 천안지역 10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1480여 명 수송 및 기숙사 격리
19일 천안시,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대책 논의
충남 천안시와 지역 내 대학들이 신학기 개강에 맞춰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자율격리 등 코로나19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역 내 대학과 협조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자율격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과정에서도 유학생들이 시민과 접촉하지 않도록 공항에서 각 대학 기숙사까지 직접 이송하도록 했다. 중국인 유학생이 머물 대학 기숙사와
천안시 2021년 준공 목표 노인회관 건립 추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다양한 시설 갖춰
충남 천안시가 실버복지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천안시노인회관’ 건립에 나선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하고 협소한 천안시노인회관(이하 노인회관) 건물을 신축·이전을 결정했다.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돼 동남구 공설시장2길 7에 연면적 2282.79㎡,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천안시 아우내봉화제 등 대형행사 취소
주민 모이는 공공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 중단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도서관에서 진행되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3.1운동 기념 아우네봉화제 등의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는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8개 공공도서관과 15개 작은도서관이다. 신방도서관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 ‘일요가족영화 상영’, ‘사계절로 듣는 툐요음악회’ 등이 중단된다. 청
천안제2일반산단 올해부터 본격 재생사업 나서
총276억 투입…기반시설 개선, 업종재배치,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남 천안제2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의 승인을 받아 3일 재생사업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확장, 에코파킹설치, 전선지중화, 가로수 정비, 공원시설개선, 어린이집신축 이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또 산업단지 내 주력, 신성장 유망업종의 집적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