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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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리뷰|프리뷰] <15> 뉴욕 메츠
[베이스볼 Lab.] 재정 압박…그래도 희망은 있다
2014시즌 전망2013시즌이 끝나고 뉴욕 메츠는 선발 투수 바톨로 콜론(2년 2000만 달러)과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4년 6000만 달러), 크리스 영(1년 725만 달러)을 영입했다. 팀의 '에이스' 맷 하비가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14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된 상황에서도, 시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이
이현우 블로거
MLB 사이영상 후보 Top 5 (NL 편)
[베이스볼 Lab.] 커쇼 앞에 나타난 강자 슈어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 2015 사이영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베이스볼 Lab.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할 후보를 살펴봤다. 아메리칸리그 편에 이어 이번엔 내셔널리그 편이다. 1.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2014 성적: 27경기 198.2이닝 ERA 1.77 FIP 1.81 239삼진 31볼넷 fWAR 7.2 46년
[MLB 리뷰|프리뷰] <1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베이스볼 Lab.]
2014시즌 전망애틀랜타는 2013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선수가 된 팀 허드슨과 브라이언 매캔을 잡지 못했다. 대신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8년),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7년), 에이스 훌리오 테헤란(6년),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4년) 등 젊은 선수들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신축 구장인 선트러스트 파크로의 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주축 선수들과
[MLB 리뷰|프리뷰] <1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베이스볼 Lab.] 프렐러의 도박, 성적으로 이어질까
2014시즌 결산시즌 전까지만 해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앤드루 캐시너, 타이슨 로스, 이언 케네디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과 젊은 야수진이 자리 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겨우내 영입한 조시 존슨, 알렉스 토레스, 제시 한, 세스 스미스의 영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2014시즌이 시
[MLB 리뷰|프리뷰] <12> 마이애미 말린스
[베이스볼 Lab.] 스탠튼 장기계약으로 선언한 대권 도전
2014시즌 결산2014시즌을 앞두고 포수 제로드 살탈라마치아(3년 2100만 달러), 3루수 케이시 맥기히(1년 110만 달러)를 영입하긴 했지만, 마이애미 말린스의 총연봉은 4644만 달러로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마이애미의 팀 득점은 2013년 30위(513득점)에서 2014년 16위(645득점)으로 뛰어올랐다.
[MLB 리뷰|프리뷰] <11> 탬파베이 레이스
[베이스볼 Lab.] '포스트 프리드먼' 시대를 맞다
탬파베이는 구단명을 데블레이스에서 레이스로 바꾼 이래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5할 승률 이상, 그중 다섯 시즌이 90승 이상이었던 팀이 2014년에는 77승 85패에 그쳤다. 팀 성적 하락의 원인은 타선이었다. 탬파베이가 강팀으로 군림한 비결은 강력한 투수력과 빼어난 수비력, 여기에 이기는데 필요한 점수를 꼬박 내주
[MLB 리뷰|프리뷰] <10> 신시내티 레즈
[베이스볼 Lab.] 다시 한 번 지구 우승에 도전하다
2014시즌 결산신시내티 레즈는 메이저리그팀 중 두 번째로 광역권 인구가 적은 구단이다.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2013시즌 신시내티는 선수단 연봉을 1억600만 달러(13위)까지 늘렸다. 우승을 위한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추신수를 영입한 결정은 성공적이었다. 2013년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득점 3
수비시프트 금지, 과연 헛소리일까?
[베이스볼 Lab.] 흥행 위한 노력, 조롱보다는 고민을
메이저리그 신임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의 수비 시프트 금지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보다 공격적인 야구경기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언급하던 도중 "예를 들어 수비 시프트를 금지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에서 시작된 논쟁은 미국 현지 매체와 야구팬 사이에서 거센 비난의
[MLB 리뷰|프리뷰] <9> 필라델피아 필리스
[베이스볼 Lab.] 어쩔 수 없이 늦춰야 했던 리빌딩
2014시즌 결산 2000년대 후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강팀 중 하나였다. 2007년 14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위업을 이뤘다.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 2009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2011년 '판타스틱4(할러데이, 리, 해멀스, 오스왈
[MLB 리뷰|프리뷰] <8> 시카고 화이트삭스
[베이스볼 Lab.] 그들만의 리빌딩, 성과를 내다
2014시즌 결산시카고 화이트삭스 사전에 리빌딩이란 없다. 드래프트에서 직접 뽑은 선수를 진득하게 키우며 때를 기다리는 방식은 '화이트삭스 스타일'이 아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화이트삭스의 2014시즌 40인 로스터 중 단 11명만이 드래프트를 통해 뽑은 선수들이었다. 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4명), 휴스턴 애스트로스(9명) 다음으로 낮은 비율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