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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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박근혜 핵폭탄' 누명 쓰기 싫다면…"
[정세현의 정세토크] 오바마 만나는 박근혜, 평화협정 들고 가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대통령 취임 후 첫 순방지로 미국을 방문한다. 취임 전에는 핵실험, 취임 이후에는 한반도에 조성된 긴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박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어느새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이 됐다.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유의미한 메시지가 도출되지않으면 향후 5년 동안 남북관계는 없을 것으로
이재호 기자(정리)
"미, 북한을 극도로 불신…쉽게 안 나설 것"
[인터뷰] 문정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한국이 시동 걸어야"
문정인 교수는 현재 북핵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뿐이라고 주장했다. 문 교수는 미국의 현지 분위기가 "북한과 협상해봐야 소용없다"는 비관주의가 팽배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케리 국무장관이 북한과 대화하고 수교하려면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가
"개성공단 폐쇄, 우리 피해가 열배 백배 크다"
[정세현의 정세토크] 박근혜 정부, 북미대화 촉매제 역할해야
지난 8일 북한은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 전원 철수 및 공단 운영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여기에 10일경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반도의 안보 위기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프레시안은 7일 정세현 원광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과 대담을 마련해 한반도의 위기상황
"'박근혜 독트린', 역사적 행운을 놓치지 말라"
[한완상-김민웅 대담] 朴, 오바마 '아시아로의 귀환' 길잡이 돼야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 위기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오히려 한반도의 안보 불안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프레시안>은 지난 3
박근혜 선택하라! YS의 '파국'이냐, DJ의 '평화'냐
[긴급 인터뷰] 정세현 "우리가 주도해 협상테이블 만들어야"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엔(UN)에서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규탄하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북한 외무성은 이례적으로 2시간 만에 성명을 발표해 비핵화 관련 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24일에는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日 핵무장, 한일관계 파탄'? 동북아 평화 열쇠 쥔 자는…
[새 정부에 권함] <일본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문정인에게 듣다
지난해 12월 16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3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자민당은 중의원 480석 중 294석을 차지, 여당인 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자민당의 승리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007년 이후 6년 만에 총리직에 복귀했다. 그런데 재등장한 아베 정권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아베와 그를 둘러싼 일본의 새로운 지도부가 연일 강경한
"박근혜, 2002년 방북했던 초심으로 돌아가라"
[특별좌담] 북한 전문가들이 본 북중 국경에서의 북중협력
지난 8월 초순 한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8박 9일 동안 북·중 국경을 답사하고 돌아왔다. 압록강 서쪽 끝 단둥(丹東)에서 두만강 동쪽 끝 팡촨(防川)까지 북·중 국경 1376.5㎞, 총 3000리가 넘는 거리를 답사하면서 북한의 현재 모습을 보고 왔다. <프레시안>에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