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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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뉴스클립] 중대본 "오전 10시 50분부터 산소주입 시작"
세월호 침몰 사흘 만에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관계자는 18일 "오늘 오전 10시 5분 현재 잠수인력이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이어 10시 50분부터는 산소주입도 시작됐다"고 말했다.세월호의 식당은 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미와 선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층은 식당과 더불어
이명선 기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민간 잠수부 투입시켜라"
[뉴스클립] <뉴스타파>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 자초"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을 위한 민간 잠수부 투입으로 실종자 가족들과 정부 관계자가 마찰을 빚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뉴스타파 현장 인터뷰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뉴스타파가 17일 보도한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 자초'에 따르면, 17일 0시 30분부터 선박 내부 구조 작업이 재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다 죽고 시체 꺼내려 하나"
[뉴스클립]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 호소문 발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가족들은 18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한다"며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비판했다.사고 직후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에 아이들을 보러 현장에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는 것. 가족들은 "현장에는 책임지고 상
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초등학생 장난'에 무게
[뉴스클립] 경찰, SNS 메시지 허위일 경우 엄단 대처
경찰이 17일 소셜네트워크에서 전파되고 있는 생존자 구조요청 메시지 출처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한 학생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메시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16일 밤 11시께 카카오톡을 통해 피해자 학부모에게 전달됐다. '전화가 안 터진다' '배 안이다'라는 내용 상 세월호 생존자가 보낸 것으로
경찰 "SNS 유포된 '세월호' 생존자, 허위일 경우 엄단"
[뉴스클립] 생존자로 추정되는 인물, 가족과 전화 통화?
'세월호' 침몰 소식에 소셜네트워크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트위터나 카카오톡, 페이스북에는 생존자와 연락이 됐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파를 타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SNS로 전해진 생존자 소식에 허위가 많다며 엄단할 것을 예고했다.장 모 씨는 17일 새벽 2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고 인근 팽목항 현장에서 가족과 통화하는 영상
<조선>, 홍준표 확정에 親朴 김황식 사수 비상
[오늘의 조중동] 새누리당 친박, '오더'보다 본선 경쟁력에 한 표?
친박의 '오더'가 통하지 않았다. 조선일보는 16일 홍준표 현 지사의 경선 승리로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親朴)계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친박 후보에게 당심(黨心)을 몰아줬지만, 기존 여론조사 지지율을 뒤집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밀릴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조선은 이날 5면 '非朴 홍
<조선>, 조경태 앞세워 安-친노 내분 조장?
[오늘의 조중동] 조경태 "'매노(賣盧) 세력', 당 따로 만들어라"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의 친노 비판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친노 종북 세력은 신당에 따라오지 말라"고 한 데 이어, "노무현 이름 파는 세력은 당을 따로 만들어라"라는 말까지 날 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조선일보는 15일 자 유료기사에서 조 의원이 "노무현 이름을 파는 '매노(賣盧) 세력'은 (새정치연합에서 나가서) 자기들끼리 따로 당을 만들어 평가
서울 모르는 정몽준, '서울시장' 되겠다고?
[이철희의 이쑤시개] 노동당 김종철 전 부대표
지난 10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새누리당 서울시장 유력후보 정몽준 의원의 맞수가 떴다. 이름 하여 김.종.철. 노동당 전 부대표로, 현재는 동작을 당협위원장이다. 김종철 전 부대표는 17대·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을 놓고 정몽준 의원과 겨뤘다. 결과는 2전 2패. 그러나 중국 병법의 대가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 번을 싸
윤영배·이상순·시와가 의기투합한 노래는?
[뉴스클립] 녹색당, 18일까지 당가 녹음 참가자 모집
녹색당이 6.4 지방선거에서 "녹색 가치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당가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에는 녹색당 슈퍼스타가 총출동한다.녹색당은 10일 "윤영배와 함께하는 녹색당 노래 부르기"를 공지했다. 녹색당이 만든 노랫말에 윤영배가 곡을 붙이고, 연주는 이상순, 편집은 고찬용이 맡는다. 노래는 이한철과 시와, 그리고 녹색당 당원이 함께한다는 계획이다.윤영배는 '
참여연대, '남재준 해임' 신문 광고비 모금
[뉴스클립] "간첩조작 사건, 여기서 끝내서는 안 된다"
국가정보원 간첩 조작 사건이 박근혜 정부의 침묵 속에 난항을 겪고 있다.최근 검찰 조사 중 자살을 기도했던 국정원 권 모 과장 병세가 호전됐으나, 유우성 씨와 관련한 일을 기억 못 하는 등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이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국정원 대공수사국 최 모 단장은 조사 내내 묵비권을 행사했다.보다 더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