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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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토공'을 보니 '솔직한 삼성'이 돋보인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9〉UN 글로벌 콤팩트 먹칠하는 토공
국내에선 땅 투기와 환경 파괴에 앞장서면서 국제 사회에 대고 "립서비스"만 하는 토공과 도공을 보면서 노동권 보장이 싫어 UN글로벌콤팩트에 불참한 전경련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전경련의 '솔직함'이 우러러 보인다.
윤효원 ICEM 프로젝트 컨설턴트
"올림픽정신 저버린 재벌총수의 일장춘몽"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8〉 "박용성, IOC 위원 사퇴하라"
염치라는 말이 있다. '체면을 차리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일컫는다. 박 전 회장이 염치가 있었다면 검찰의 조사를 받았을 때 이미 IOC위원을 자진사퇴했어야 했다.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고,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 상소를 포기했을
전경련 강신호 회장은 얼마나 받을까?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7〉 임원 보수의 개인별 공개는 세계적 추세
기업을 공개해 주식을 상장한 회사, 다시 말해 상장법인들의 사업 보고서에 임원들이 받는 보수를 공개하는 것을 명시하는 증권거래법 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를 대표한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이른바 '경제인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
전경련과 실종된 'UN 글로벌 콤팩트'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6〉 재벌들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해야
지난 28일 3000억 원대의 배임에다 12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됐다 불과 2개월 만에 풀려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모습은 재벌이 존재하는 한국 사회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새삼 또 한 번 깨닫게 해준 모습이었다. 그런데 정
"유럽이 다시 '기업별 노조'로 가고 있다고?"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5〉 누가 '산별노조'를 두려워하는가
"유럽이 다시 '기업별 노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기사가 <문화일보> 6월 27일자 5면에 실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거짓말이다. 유럽 노조들이 기업별노조로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이 기사는 <문화일보>의 김순환 기자가 서강대 남성일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
"죽음의 '요덕' 수용소를 가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4〉 뒤집어 읽어본 <IHT> 사설
"요덕" 수용소 수감자 세 명이 스스로 목을 맸다는 뉴스는 "김정일 위원장"이 세운 강제수용소의 왜곡된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문명국의 법을 무시하고 절망의 지옥을 만든 것에 대한 불가피한 결과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적절한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