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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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MB에게 '정' 느낀다"…MB "정직한 나도 마찬가지"
美, 국빈 만찬 헤드테이블에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 자리 배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말 릴레이가 이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오전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서 "환영합니다",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말로 말한데 이어 이날 저녁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윤태곤 기자(=워싱턴 DC)
"독재에 항거해 투옥된 운동가 이명박 대통령"
[기자의 눈] 극진한 환대, 오바마의 '우래옥 밥값'은 얼마일까?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동안 미국 측으로부터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백악관 환영식,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 공식 행사 외에도 이 대통령을 한식당으로 초청해 '밥'도 샀다. 오바마 대통령은 보슬비가
MB "한미, 정치·군사 동맹에 경제동맹 더 했다"
한미정상회담…오바마 "美, 車업체에 공정한 경쟁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의 한미동맹을 '다원적인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응키 위해 금융당국 간 `통화 스와프(통화 맞교환)
MB-오바마, 한미FTA 법안 통과에 화기애애
한식당서 비공식 만찬…MB "오바마 리더십 빛났다"
평소 한국 문화와 음식 등에 친근감을 보여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12일 저녁 워싱턴 D.C 한국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을 포함해 양국에서 다섯 명 씩만 참석한 이날 만찬은, 내일 국빈만찬에 앞선 비공식 식사인 것. 이날 저녁 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