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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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정은 공식 활동 첫 보도…"군부대 훈련 참관 수행"
9월 28일 당대표자회서 후계 공식화된 이후 첫 공개 활동
지난달 말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군부대 훈련 참관에 대동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안은별 기자
천안함과 무력시위 '긴장의 서해', 10.4 선언 계승했더라면?
10.4 남북정상선언 3주년 기념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 방안'
올해 천안함 사건의 발생과 이에 따른 한·미의 대북 무력시위로 인해 특히나 긴장이 높아졌던 서해를 평화의 공간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10.4 남북정상선언 3주년을 계기로 울려 퍼지고 있다. 4일 국회도서관에서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한반도평화포럼, 인천시의 주관으로
南北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합의…남북 각 100가족씩
이달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금강산호텔서
남북이 3차례에 걸친 적십자 실무접촉 끝에 6박 7일 일정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1일 전격 합의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지난해 9월 열린 이후 13개월여 만이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은 오늘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제3차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상
"꽁치 구울까 두려웠나"…日작가 입국거부, G20 때문에?
정부 "블랙리스트 있지만 이유·기준 밝힐 수 없어"
일본의 실업자·노숙인·청년 운동가 겸 작가 마쓰모토 하지메 씨가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한국 입국을 거부당해 1일 일본으로 강제 송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가 여는 이벤트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지난달 3
'김정은 시대' 北 정치ㆍ경제, 어디로 가나?
[토론회] 김정은 위상 어디까지? 후계구도와 당정관계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대외 무대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북한 인민군 대장 칭호가 부여된데 이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노동신문>을 통한 얼굴 공개까지 앞서 김정일 위원장 시절 6년 걸린 것을 단 사흘로 압축 시킨 초고속 데뷔
[단독]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입국 거부
30일 현재 인천공항서 수시간째 발 묶여… 1일 새벽 강제 출국
자신의 독창적인 시위 경험을 소개한 가난뱅이의 역습(김경원 옮김, 이루 펴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실업자·노숙인·청년 운동가 겸 작가 마쓰모토 하지메 씨가 30일 한국을 찾았으나 입국을 거부당해 강제 출국될 상황에 처했다. 현재 마쓰모토 씨는 입국을 하지 못해 인천공항에 대기 중인 상태며, 10월 1일 오전 5시20분 비행기로 본국으로 강제 출국
안은별 기자, 이대희 기자
北 "美 핵항모 떠다니는 한, 핵 억지력 강화할 것"
유엔총회 연설서 한·미 강경 비방…천안함 언급하며 대화 의지도 내비쳐
북한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재차 밝혔다. 또 한국 정부를 강도 높게 비방했다. 지난해에 비해 한층 날이 선 이번 연설은 천안함 사건 이후 미국과 한국의 대북 강경책으로 이어진 한반도 평화 난맥상을 그대로 반영한다.
김정은 후계 공식화, '김정일 때'와는 다르다?
후계 공식화에 가속도…'軍 장악 먼저'
28일 제3차 조선노동당 대표자회를 기해 김정은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북한의 후계자로 알려진 인물'과 같은 수식을 떼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란 실체로 드러났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이 김정은의 이름과 직책
"김정은, 선군정치 계승…정치·비서국 고위직도 시간문제"
장성택 '후견 컨트롤 타워'…리영호·김경희·최룡해 등 김정은 옹위할듯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28일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맡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당 중앙군사위는 북한 인민군을 관장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번에도 위원장으로 재신임 됐다. 김정은
北 '3대 세습'의 주인공 김정은에 관한 네가지 궁금증
권력 투쟁·'섭정'은 없을듯…향후 대남관계 미칠 영향 불투명
북한이 제3차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당 총비서로 다시 추대했다고 28일 오후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은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그가 당에서 어떤 주요 직책을 맡을지가 여전히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