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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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의 정신은 만년설처럼 녹지 않을 것"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3> '아랍의 恨' 대변하는 이란 대통령
저기 (테헤란 인근에 위치한 알보르즈 산의) 만년설이 보이는가? 우리의 혁명 정신은 저 산의 눈처럼 녹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핵발전소를 가질 것이고,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절대 우리를 공격할 수 없다. 7500만 인구 중 건장한 남성이면 모두 침략군에 맞설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집집마다 돈 세는 기계가…소말리아 '벤처산업' 해적질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2> 청해부대 파견 능사 아니다
항구에는 배가 들어오면 기이한 풍경이 연출된다. '비즈니스' 출항을 다녀온 선단이 들어오면 선원의 가족들이 우선 모여든다. 그리고 배가 정박할 지점에는 말끔히 양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랜드 쿠르저 지프를 타고 온 이들 중 일부는 위성전화를
덮어놓고 '알카에다 소행', 이제는 그만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1> 예멘 테러의 원인은 무엇일까
알카에다의 지도부 조직은 와해돼 없어진 상태다. 다만 알카에다의 이념을 따른 '알카에디즘'이 중동 전역에서 자체적인 소규모 조직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을 뿐이다. 대규모로 움직였다가는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타깃이 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