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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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부풀린 정점식 … "이번 선거 상대는 문재인 정권"
10일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정점식(54) 의원이 10일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고성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당 공관위로부터 공천을 확정받아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는 양문석(53)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리턴매치를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재 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
서용찬 기자(=통영)
통영시청 직원도 수제 면 마스크 제작 ‘구슬땀’
‘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 나눔 챌린지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시청 여직원까지 소매를 걷었다. 경남 통영시청 여직원들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통영시청 여직원 10여 명은 지난 8일 휴일을 이용해 마스크 1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
통영적십자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전담병원 지정
통영시민 “통영도 대한민국”, 통영시 시설관리 만전
경남 통영 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부족할 것을 예상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에 병상확보 명령을 시달했다. 이에 따라 통영적십자병원은 오는 9일까지 입원환자를 단계별로 전원조치한 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통영 욕지 적도 인근 해상 선박 좌초
추자도 향하던 근해자망 어선, 선원 12명 전원 구조
4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제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 이날 오전 8시 통영 동호항을 출항 추자도로 향하던 A호는 오전 9시 26분께 욕지 적도 인근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좌초된 A호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 선장이 목격하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등 선원 12명은 해경 구조대
통영시, 착한 임대료 받는 건물주 는다
코로나19 전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어려움 함께 나눠
경남 통영시내 건물주들의 착한 임대료 받기가 사회운동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함으로써 식당 등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역 내에서 착한 임대료를 받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 무전동 A빌딩 주인 B씨는 건물 내 5층 상가 5개소에 2~3월 임대료 월
통영시, 코로나19 대응 청사 방호 수준 강화
1·2 청사 소독 등 방역 관리 강화
통영시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청사 방호 대책을 수립, 시행에 나섰다. 통영시는 “외부 민원인들 많이 이용하는 시 청사의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중앙 현관(1·2청사)·민원실 정문·의회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했다” 고 2일 밝혔다. 개방한 출입문에는 소독용 발판을 설치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국민행동수칙
통영시,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 지원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원
경남 통영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유통·숙박·음식업체 등이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
승용차 바다에 추락 50대 운전자 사망
26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덕적마을 앞 해상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다. 해경이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운전자 A(53)씨는 숨졌다. A씨는 차량 운전석과 뒷 좌석 사이에서 발견됐다.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크레인을 이용,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인양됐다. 차량에는 운전자 A씨만 승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주변 CCTV
통영해경, ‘코로나19’ 해상업무도 변한다
출·입항 신고도 전화, 모바일, 팩스 등 비접촉 처리
통영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선박 출·입항 업무처리시 어민들이 파·출장소를 방문 신고하지 않더라도 한시적으로(범정부적 대응강화 해제시까지) 전화, 모바일, 팩스 등 비접촉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음주측정시 ‘시료채취컵(불컵)’ 사용을 금지하고 ‘1회용 불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검문
김해 코로나19 확진자 통영에서 루지 탔다
자가용으로 통영 이동 루지 탄 후 곧바로 집으로
경남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 가족과 함께 관광차 통영을 찾은 사실이 통보돼 통영시가 2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통영시는 김해시 보건관리과로부터 지난 23일 ‘코로나19’로 확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치료중인 94년 생 경남 15번 환자가 통영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 받았다. 15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