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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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횡포' 폭로 터진 부산유도회' 관련 반론보도문
본보 6월 5일자 ''갑질횡포' 폭로 터진 부산유도회..."체육계 비리 어디까지" 제하의 기사에서 '부산 유도의 밝은 미래를 바라는 지도자, 학생, 학부모 일동'이라는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시유도회 현 회장과 집행부가 비리와 갑질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폭로를 전하면서 그 사례로 공식 직책이 없는 관계자들이 행정에 관여하거나 위력을 행사하고 현 집행부에
부산.울산 취재본부
오거돈 "부울경 상생 위해 동남권 관문공항 반드시 필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지난해 민선 7기 부산시정이 출범한 이후 해결되지 못하고 있던 지역 숙원 사업들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동남권 관문공항, 기장해수담수화, 오페라하우스, 형제복지원 진상규명 등 굵직한 이슈들이 하나하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고 대책안들도 속속들이 마련되고 있다. 더불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동 등 문재인 정부의 굵직한 평화통일
전재수 "부산 총선, 인재 영입에 박차 가하고 있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 대승 후 '완전히 새로운 부산', '부산의 미래백년 준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사를 부산시청 인근 연산로터리로 이전하는 등 변화를 예고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뒤바뀐 정치지형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정책 홍보 차량 운영과 대규모로 대변인
"기초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 최일선, 권위 내려놔야"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이명원 부산시구·군의장협의회 회장
부산지역 기초의원 수는 182명으로 시장, 구·군청장, 광역의원, 국회의원을 모두 합친 숫자보다 많다. 그러나 이들은 많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기초자치단체장의 거수기 역할을 한다는 비난과 함께 세금도둑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군의원은 해외연수에서
"가덕신공항은 총선 앞둔 민주당의 판세 전환용 빅카드"
[인터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는 유독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선거에 나서기 꺼려하는 곳이다. 이곳은 5선의 고 김진재 의원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은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지난 2008년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내리 3선을 이어가면서 30년 이상 탄탄하게 지역구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48세의 젊은 중진의원인 그는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사
"소통과 공감 통해 '사람중심'의 부산진구 만들겠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진구는 관광, 상업, 문화, 의료 등 다방면에서 부산의 중심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 최대 상권인 서면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며 백화점, 전통시장, 병원, 지하상가까지 쇼핑에 최적화된 상권을 형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동래권을 비롯한 남포동, 해운대권과도 차별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역관광과 경제의 큰 축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부산항만공사 독립해야"
[인터뷰]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인천국제공항이 대한민국의 하늘길 관문이라면 부산항은 바닷길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무역항인 부산항은 동북아 중심의 지정학적 이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세계에서 6번째로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를 달성한 우리나라 항만물류의 거점이다. 특히 부산항은 지난 2004년 최초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 항
"부산지역 도시재개발 '이익' 시민에게 다시 돌려줘야"
[인터뷰] 부산광역시의회 민주당 오원세 의원
2000년대에 들어서 부산은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바닷가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촌이 들어서게 되고 현재 각종 개발이라는 이유로 수천억원이 넘는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권리인 조망권은 물론이고 교통혼잡, 자연환경 훼손 등 난개발로 인한 피해를 지역민들이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은
"왜 한국은 '서울과 그 외 도시들'이 돼 버렸나"
[인터뷰]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대한민국 제1의 해양도시 부산은 서울, 제주와 함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도시 중 하나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부산은 최고의 해양도시라는 자부심을 내세우며대표적인 관광지로자갈치시장,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등의 명소를가지고 있다. 그러나부산은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관계악화,크루즈 관광객들의 감소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
민주당 불모지에 나선 이 사람..."文정부 성공 위해서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
세계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도 불리는 기장군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자치단체장인 오규석 군수가 내리 3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도 이겨낼 만큼 탄탄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어 오는 '2020 총선'에 오규석 군수가 출마할 경우 민주당과 한국당에서도 쉽사리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다. 특히 한국당은 현직 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