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심은 바람, 총선 이긴 쪽이 대권 잡는다"
[대담] 안부근 소장과 고성국 박사의 대선 전망
"한나라당 의원들, 쓰나미가 몰려오는데 자기집 대문 앞에 둑을 쌓고 있다" 여권의 한 원로 정치인이 이런 얘기를 했었다. 그의 전망은 거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 10.26재보선 결과를 통해 내년 총선 결과를 예측한다면 한나라당은 48개 지역구 중 7개 지역에서만 승
박세열 기자(=정리)
"퇴장한 안철수보다 입장한 문재인을 주목하라"
[대담] 고성국·김호기 "국민은 21세기, 정치권은 20세기"
안철수 현상이 돌풍이나 신드롬을 넘어서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존재한다면, 이런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 봤다. 안철수 현상은 '정치에 대한 사회의 반격'이다. 지금까지 우리 정치권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다. 특히 국민들의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실망,
"MB 대북강경책 때문에 동해안 물고기도 안 잡혀"
[인터뷰] 최문순 강원지사 "유시민, 민주당으로 들어와 경쟁하라"
프레시안: 최 지사 고향이 춘천이다. 대학 졸업하고(최 지사는 강원대를 졸업했다) 강원도를 떠난 뒤, 거의 30년 만에 도지사로 돌아왔다. 옛날 말로 금의환향 했다. 일단 축하를 드린다. 고향 친구 등을 만나보니 어떤가, 80년대 떠났을 때와 비교해 강원도에 변화가 많이
2012년, DJ를 넘어서
[김대중을 생각한다]<20> 윤여준 이사장 인터뷰
"한나라당 국회의원 하면서 김대중 정부와 하도 싸워서 좋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전 DJ를 스테이츠맨(Statesman)이기보다는 폴리티션(Politician)으로 봅니다" '보수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의 이 두 마디가 어쩌면 보수파의 김대
"우리는 아직 김대중의 '진가'를 모르고 있다"
[김대중을 생각한다]<1> 김성재 김대중도서관 관장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10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현 이명박 대통령. 이 가운데 현직인 이 대통령을 제외한 9명의 전 대통령 중 대통령 재임 중은 물론이고 퇴임 후까지 가장 성공적으로 대
"MB, 불가피한 권력누수를 억지로 막으려 말라"
[인터뷰] 이만섭 전 국회의장 "무리한 개헌 추진은 정국혼란 초래"
제 6대 국회의원부터 시작해 8선 의원. 제 14대, 16대 국회 국회의장. 평생을 의회주의자로 산 이만섭 전 의장이 최근 쓴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는 권력의 중심에 서 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만, 누구보다 권력의 속성을 잘 아는 정치인이다. 이명박 정부 집권 4년차,
"연극은 시대의 정신과 눈이다"
[인터뷰] 창작극 '화사첩'의 작가·연출가 김상수
지금으로부터 100년에서 150여년쯤의 중국, 또는 조선을 배경으로 가상의 나라를 소재로 한 연극 <화사첩>이 8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프레시안>에 고정칼럼을 연재하는 작가이자 <화사첩> 극본을 쓰고 연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