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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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평균수명 증가율 축소…유아사망률 증가…미국은 '한국의 모델' 아니다
"미국 좇는 한국 앞날 걱정돼"-"영리병원 허용 시기상조"
"한국 정부가 지금 왜 영리법인 병원을 허용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미국 개인파산자의 절반이 높은 의료비를 감당 못해 파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결코 한국이 좇아야 할 모델이 아니다." 정부가 최근 제주도에서 영리법인 병원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법을 추진하면서 이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리법인 병원 연구 분야에서
노주희 기자, 윤태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