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노주희 기자 최신글

사회공헌?…삼성 흉내내는 론스타

내한한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 "먹튀라니 억울하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2인자 엘리스 쇼트 부회장이 내한해 최근 한창 진행 중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에 제동을 걸고자 하는 한국의 국회와 시민사회 등의 움직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외환은행의 매각과 관련된 업무를 보기 위해 방한했다는 엘리스 쇼트 부회장은

노주희 기자
멕시코는 왜 FTA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나

[한미FTA 뜯어보기 15] NAFTA와 멕시코 사례 (1)

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보다 12년 앞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멕시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미국 바로 아래 위치한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서와 비슷한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국제통화기금(IMF)의 '

노주희 기자
차기 한은총재에 이성태 유력…한은노조도 지지

이정우, 어윤대, 강철규, 정운찬, 박철 등도 물망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의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31일 박승 한은 총재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에 따라 누가 차기 한은 총재가 될지를 두고 재계는 물론 정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

노주희 기자
"한국의 약점 모조리 공격하라"…미국업계 요구 '봇물'

[한미FTA 뜯어보기 14] 미국서 열린 '한미FTA 공청회'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4일(현지시간) 오전 자국 업계를 대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청회'를 열어 각 경제 부문별로 협정에 반영시킬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공청회에서는 '쌀시장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하지 않으면

노주희 기자
아이칸 "우리·기업銀 백기사 동원, 안 된다"

"KT&G, 자사주 매각하려면 경쟁입찰이나 공모로 해야"

KT&G와의 법정공방에서 패한 아이칸 측이 이번엔 우리금융지주와 중소기업은행이 KT&G의 자사주를 매입하려고 하는 데 제동을 걸고 나섰다. 14일 아이칸 측은 'KT&G 가치실현위원회'라는 명의로 KT&G에 공문을 보내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에 KT&G의 자사주를 매각하려

노주희 기자
이상수 장관 "철도부채 해결 위해 용산역 일대 재개발"

"용산역 철도공사 부지 재개발 이익으로 KTX 건설부채 해결"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한국철도공사의 부채 중 일부를 청산하기 위해 서울 용산역 일대의 철도공사 부지를 재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장관은 14일 언론사 간부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정부가 약 4조5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한국철도공사의 KTX 건설 시설부채 문

노주희 기자
아이칸의 'KT&G 주총결의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토종자본들도 구원투수로 나서…아이칸의 경영권 공격에 '제동'

대전지방법원이 미국계 헤지펀드 칼 아이칸 측이 제출한 'KT&G 주주총회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KT&G 주주총회가 예정대로 오는 17일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는 KT&G 이사회가 결정한대로 4명의 '일반 사외이사'와 2명의 '감사위

노주희 기자
미국서 또 '광우병 소' 발견…"수입재개 재고" 여론

정부 "수입재개 방침 불변"…보건단체 "무기한 연기" 촉구

미국에서 또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수입이 재개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미국 농림부는 앨라배마에서 도축된 소 한 마리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흘

노주희 기자
국민-하나-DBS, 외환은행 입찰 제안서 제출

외은 입찰, 3파전…검찰-감사원 조사, 변수 될까?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한국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경위에 대해 검찰과 감사원이 일제히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움직임은 착착 진행되고 있다. 13일 국민은행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공시 요구에 응해 이날 외환은행의 매각주간사 회

노주희 기자
국민연금, KT&G 주총에선 '큰손' 맛 보여줄까?

국내 기관투자가들, 경영감시 역할에 대체로 소극적

KT&G와 미국계 헤지펀드 아이칸 측의 경영권 분쟁이 17일 KT&G 주주총회에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T&G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가 국민연금기금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2일 국민연금기금은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

노주희 기자

프레시안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