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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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제 솔직히 증세를 얘기하자"
"복지 국가 위해 증세 필요하다고 인정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정치권이 증세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 복지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심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빛나라 기자
정부 '조삼모사' 수정안…'봉봉세' 접고 4300억 '구멍'
대기업 과세 눈 감은 미봉책, 땜질 처방 논란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의 세 부담 기준선을 기존의 3450만 원에서 5500만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유리 지갑' 봉급생활자의 반발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새누리당도 정부의 보완 방안에 이견이 없다는 반응이다.
새누리, 뒤늦게 "세부담 기준선 5천만원으로"
여야, 朴대통령 '원점 재검토' 발언에 대책 마련 분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세법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해 반발 여론 수습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이 세 부담 기준선을 5000만 원으로 올리라고 요구했다.
황우여 "증세 맞다"…김한길 "세금폭탄 맞다"
여야, 샌드위치 정부 압박…장외투쟁엔 대립
여야가 '중산층 쥐어짜기 논란'이 일고 있는 세법개정안에 대한 여론의 반발을 의식한 듯, 앞다투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민주당은 세법개정안 반대 서명 운동까지 언급하며 비판의 강도를 최대한 높인 반면, 새누리당은 세법개정안을 "가을 국회의 핵심 사안"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에 민생 챙기기 압박을 가하는 동력으로 삼아 저마다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민주당
남빛나라 기자, 서어리 기자
새누리 "안철수, 훈수두기 전에 공부하라"
홍문종 "사초 실종은 왜 말하지 않나?"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여의도에 대해 더 공부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안 의원이 "국가정보원 사태의 책임은 여당과 정부에 있다"고 목소린를 낸 데 대한 반격이다.
민주당, 박근혜 5자회담 제안 거부로 가닥
김한길 "박근혜, 정국 심각성 고민했다고 보기 어려워"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대표, 원내대표 모두 참석하는 5자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전병헌 "박근혜-김한길 회담이 우선"…靑 회동 거부?
박 대통령 역제안에 불쾌감 표출, 최종 결론은 미정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일대일 영수회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 김용태 "김기춘 임명, 울고 싶은 야당 뺨 때린 격"
민주당 "7인회 멤버가 교체 건의한 것 아닌지 의심"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선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6일 "21년 전에 민주주의를 훼손했던 그 당사자가 이렇게 나섰으니까 야당 입장에서는 정말 울고 싶은데 뺨을 때린 격"이라고 밝혔다
방송사 '생중계 못해'…국정원 국정조사 진통
국정원 기관보고 오후로 연기
5일 오전 예정된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국정원 기관보고가 지상파 방송 3사 중계 문제 때문에 오후로 연기됐다. 국정원 기관보고는 애초 5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 3사의 생중계가 불방되자 야당 국조특위 위원들이 국정원 기관보고를 잠정
인쇄·제화업종에서 담관암이 빈발하는 이유?
51개 제품 중 37개 제품에서 벤젠 검출
서울 성동구 지역의 인쇄·제화 업종 작업장에서 1급 발암성 물질과 신경 독성 물질 등이 다량 검출됐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민주노총, 건강한일터·안전한성동만들기사업단과 함께 성동구 지역의 인쇄·제화업종의 작업 환경 실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