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시민단체·지역주민, 국제중 'STOP' 헌법소원
"의무교육인 중학교에 유상교육은 법률 위배"
서울시교육청이 2009년 국제중학교 개교를 허용한 것을 놓고 대원중(광진구), 영훈중(강북구) 소재 지역 주민 1713명이 5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이들은 특성화 중학교 지정·고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김하나 기자
교과서 집필진 "교과부 수정 권고안 거부"
"교과서 검·인정제 도입 취지 무색케하는 처사"
주진오 상명대 교수 등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진 9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권고안을 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달 30일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의 좌편향 시각을 담고 있는 부분 50곳을 수정하라고 권고했었다.
'반값 등록금' 약속은 도대체 어디로?
대학 '적립금 쌓기 관행' 규제 없는 등록금 대책
내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대학생 전원에게 무상으로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근로 장학금 수혜 대상도 확대되며 그 금액도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미 제출한 2009년도 예산안 중 학자금 지원 액수를 배 가까이 늘려 국회에 다시 제출할 방침"이라며 3일 이
"반값 등록금 약속한 적 없다고?"…대학생, MB 고발
대학생연합 "허위 공약이라면 공직선거법 위반한 것"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지역대학생연합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도 공약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삼성 노동조합' 결국 또 '무산'
삼성SDI 17명, 20일도 못 돼 탈퇴·연락 두절
역시 삼성이었다. 삼성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지는 것은 여전히 '시기상조'인 것일까. 지난 13일 삼성SDI 노동자 17명이 집단으로 산업별 노조인 금속노조에 가입해 관심을 모았던 삼성 노조 설립 시도가 사실상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금융위기에 등록금 또 올리면 학생은 어쩌라고?
"등록금 상한제 싫으면 대책을 내놔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손병두 회장이 등록금 상한제를 반대한 것을 놓고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 네트워크(등록금넷)'는 30일 "등록금 상한제를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책을 내놓아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등록금넷이 제안하는 공
인권위원회가 '장애인 낙태 찬성자' 방패막이?
인권위 '인권위원' 참석 위해 경찰에 시설 보호 요청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지난 27일 직접 경찰에 시설 보호 요청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조치로 인권위원회를 출입하는 사람은 경찰의 검문을 받아야만 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정지돼 장애인은 아예 출입할 수 없었다. 인권을 상징하는 인권위원회 건물에서 반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철거 위기'
"벽돌 한 장이 통일 바라는 시민의 마음"
서울 종로구 명륜동 통일문제연구소(소장 백기완)가 '명륜4가 구역 재개발'이란 명목으로 헐릴 위기에 처했다. 현재 이곳은 사업 승인만 되면 재개발이 시작된다.
"첫 마음으로 50일을 왔다"
[오체투지 51일째] "내가 향기로워야 주변이 향기롭다"
오체투지 순례 50일째인 지난 23일, 순례단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까마득하다"며 "그 먼 길을 어떻게 왔을까 하는 생각만 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4일 불볕더위가 한창일 때 지리산 노고단 하악단을 출발한 이후 벌써 50일이 지났다"며 "그토록 뜨겁기만
"대통령이 좀 잘하면 좋겠어유"
[오체투지 50일째] "'오체투지도 너무 빠르다'고 하는 듯한 달팽이 한 마리"
오체투지 순례 49일째인 지난 22일, 순례단은 충남 논산대교 인근 23번 국도와 4번 국도가 교차하는 논산로터리에서 순례를 시작해 23번 국도의 논산 광석면 왕전리 왕전초등학교 인근에서 순례를 마쳤다. 이날 오랜만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순례단은 "오랜만에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