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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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쇠고기 청문회 요구는 정치공세일 뿐"
"농수산위에서 먼저 논의해보고…"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 방미기간 중에 이루어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두고 야권이 제기한 청문회 요구를 일축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한나라당 당선자 워크샵에서 "우리는 그 어떤 요구도 거절할 것이 없다"면서도 "지금은 청문회를 할 때가
김하나 기자
칩거하던 정형근, 최고위 나와 '충성서약'
김학원·한영 '지역배려'강조… 낙천·낙선자 챙기기 시작?
21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이례적 풍경이 연출됐다. 정형근, 김학원 의원과 한영 최고위원 등 총선 이후 모습을 감췄던 최고위원들이 한꺼번에 당무에 복귀해 '당에 대한 충성'과 '지역안배'를 다짐한 것. 정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고 김
강재섭, 정부 '군기잡기'…"무조건 편들 줄 아냐"
첫 고위당정에서 납작 엎드린 류우익·한승수
한나라당과 정부, 청와대는 18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임시국회를 앞두고 한미FTA비준안 처리 문제와 각종 규제 완화 법안을 논의키로 한 자리였지만 한나라당 지도부는 정부 '군기잡기'에 나섰다. 샌드위치를 차려놓고 아침 7
"학교 자율화 정책은 '긴조'의 부활"
야당 "교육정책도 '정글의 법칙'" 일제히 비난
교육과학기술부가 '0교시, 야간자율학습, 우열반의 부활'로 요약되는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야권이 일제히 반대의 목소리 내고 있다. 통합민주당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17일 긴급 현안 브리핑을 갖고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은
민주 6월 전대 확정…'노선 경쟁' 본격화
박상천 "중도개혁노선 명확히 해야"
통합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6월 중순께로 확정되면서 총선 이후 노선 재정립을 위한 각 계파 간 물밑 힘겨루기에도 막이 올랐다. "창당 수준의 전당대회"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16일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6월 15일과 22일 중 하루를 택
강기갑 "한미 정상회담이 '조공 바치기' 회담이냐"
쇠고기 협상용 방미?…민주당도 "졸속은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에 쇠고기 전면 개방 문제를 논의할 것을 두고 야권이 극력 반대 태세다. 15일 오전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하여 이와 같은 대통령의 행보에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문제는 미
손학규 "한미 FTA 5월 처리"…김효석 "18대 국회에서"
말은 '견제야당'…대표-원내대표 엇박자
통합민주당이 18대 국회 개원 전부터 '견제 야당'의 진면모를 갖추기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5월 임시국회가 출발선이 됐다. 민주당은 "17대 국회에서 할 일은 17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5월 국회 자체에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