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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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를 오세훈으로 바꾸면
[김종배의 '뉴스진맥']순도 100% 포퓰리즘
주어를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무상보육 방침을 내놨다가 '무상급식도 못 하겠다는 판에 웬 무상보육?'이란 핀잔을 받고 있는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대신 오세훈 서울시장을 주어로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얘기가 될 겁니다. '무상보육도 하겠다는
김종배 시사평론가
무상시리즈? 이건 왜 뺄까?
[김종배의 it] 고교 무상교육 빠진 이유, 결국 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전면 무상보육을 주장하고 나섰다. 내년에 0세아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3~4년 안에 만 4세까지의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허투루 하는 얘기가 아닌 것 같다. "복지부도 이 발표 내용을 알고 있다"고 말한 걸 보면 정부와
박근혜의 '강호 재림'이 임박했다는데…
[김종배의 '뉴스진맥']전두환 경호실장 국립묘지 안장 논란…전두환은?
박근혜, 슬슬 몸 푼다는데 박근혜 의원이 슬슬 몸을 풀려나 봅니다. 그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이 말했답니다. "(박근혜 의원이) 상식적으로 혹은 국민들이 이해할 시점이 되면 나설 것이고, 그 시점이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요. 한 관계자도 비슷한 말을 했답니다. "공
'조선일보'의 '선수'와 진보세력의 '선빵'
[김종배의 it]<588>'자본주의 4.0' 시리즈의 목적은?
결이 완전히 다르다. '중앙일보'는 '맞수'를 놓고 '조선일보'는 '선수'를 친다. '중앙일보'가 어제와 오늘 연달아 보도했다.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의 '진보의 재앙' 주장을 전하고 칭송하고 확산했다. 한진중공업
안철수·박경철, 그리고 엄기영
[김종배의 '뉴스진맥'] 오세훈, 끝까지 간다
오세훈, 끝까지 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끝까지 간다. 일각에서는 그가 수해로 상당한 내상을 입은 터라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 발의를 놓고 고심할 거라고 내다보지만 설득력은 없다. 오히려 반대 근거만 넘쳐난다.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을 그었다. "주민투
올 수해 예산이 2005년 4배? 숫자놀음 하는 서울시
[김종배의 '뉴스진맥']또 北이 해킹? '도토리' 주우러?
숫자놀음 하는 서울시 서울시가 많이 억울한가 봅니다. '수도(水都) 시장 오세이돈' 비아냥에 격하게 반응합니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의 수해방지 예산이 줄었다는 민주당과 네티즌의 지적을 "억지" "견강부회"라고 맞받아치면서 올해 수해대책 예산으로
문재인이 입 다물고 있는 이유
[김종배의 '뉴스진맥'] 부산·경남, 박근혜가 나선다면…
문재인이 입 다물고 있는 이유 '경향신문'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것을 두고 "현실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는 출발점"이라고 평했습니다. '정치 데뷔'라는 겁니다. 물론 틀
기다려진다, MB의 8.15 경축사
[김종배의 '뉴스진맥'] 자민당 의원들의 독도 방문, 참…
'긴밀한 대화'와 '가파른 대치'가 병행될 수 있나? '조선일보'가 물었습니다. "남북 꿈틀거리고 미북 만난다는데…'천안함·연평도'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곤 답을 전했습니다. 외교부와 통일부의 대답입니다. 외교부의 대
살인마의 한국 칭송…섬뜩하다
[김종배의 '뉴스진맥']알다가도 모를 남북관계
살인만의 한국 칭송 노르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자행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한국을 칭송했답니다. 이슬람 비판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한국과 일본이 문화적 보수주의와 민족주의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들 국가를 유럽의 롤 모델로 삼아야
날림…3분만에 대학등록금 논의 끝
[김종배의 '뉴스진맥']유인촌 특보, 문제는 위인설관
3분만에 대학등록금 정책 논의 끝 당정청이 어제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대학등록금을 차등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당초의 명목등록금 일률인하 입장을 뒤집고 부모 소득과 연계해 차등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당장 나오는 반응은 비난입니다.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