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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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꽃씨 받아 키웠다"...마약류 양귀비 재배 70대 적발 후 훈방
마약용 양귀비를 집 주변에 심어 키운 70대가 적발 후 훈방조치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3일 자신의 집 주변 담장에 양귀비를 키워 재배한 A모(75·여) 씨를 적발해 조사한 뒤 입건하지 않고 훈방했다.A 씨는 마약용 양귀비 45주를 심고 키운 혐의로 적발됐지만, 재배양이 50주 미만으로 계도키로 했다.그러나 A 씨가 재배한 양귀비는 모두 압수해 폐기
김성수 기자(=군산)
해경, 군산 해안가 발견 익사체 신원확인 난항 속 정보공개
왼쪽 어깨 '거미' 문신
전북 군산 신시도 해안가 절벽에서 발견된 남성 익사체의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경이 익사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1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에 위치한 월령산 남쪽 절벽 앞 해안가에서 엎드려 있는 남성 익사체와 관련, 신체특징과 유류품을 공개했다.해경이 공개한 정보는 익사체의 나이가 40대 후반~
"선박 음주운항 꼼작마"...해경, 입·출항 선박대상 일제단속
군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일제단속이 실시된다.8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상 및 육상 각 항·포구에서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선박과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단속이 전개된다.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측정 단속 기준은 현행 0.03% 이상이라는 단일 기준에서 0.03~0.08%, 0.08~0.20% 0.20%
군산 해안가 절벽서 신원미상 남성 익사체 발견...해경 수사중
해안가 절벽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익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중이다.7일 오후 12시 4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에 위치한 월령산 남쪽 절벽 앞 해안가에서 엎드려 있는남성 익사체를 행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해경은 익사체를 인양해 장례식장으로 옮긴 뒤 신원확인에 들어갔다.해경은 익사체 발견 위치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군산-제주'간 재운항 8일 만에 중단...운항재개 미정
이스타항공 29일께 운항재개 예정...'군산-제주' 하늘길 다시 멈춰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연휴기간에 한해 운항을 재개했던 대한항공이 '군산-제주'간 운항을 다시 중단한다.5일 전북 군산공항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승객 감소 등으로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한 대한항공이 지난 달 29일 운항을 재개한 지 8일 만인 오는 6일부터 비행을 잠정 중단한다.대한항공은 어린이날 오후 3시 40
군산 해상서 60대 해녀 실종 1시간 만에 구조...생명 지장없어
장자도 해상서 실종된 후 갯바위 틈에 낀 상태로 발견
갯바위 틈에 끼어 물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던 60대 해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2일 오후 5시 2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인근 해상에서 해녀 A모(68·여)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 2개 팀과 민간잠수부 등 선박 6척 등 구조팀 30여 명을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펼쳤다.해경 구조대는 수중과 바다 위에서 1시간
군산 새만금 신시도 배수갑문 인근서 신원미상 익사체 발견
지난 달 6일 방조제 공사현장서 추락한 굴삭기 실종 운전자 추정
새만금 배수갑문 인근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익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일 오후 1시 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배수갑문 동쪽 약 300m 부근 방조제 아래 석축에서 남성 익사체가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신고했다.해경은 발견 당시 익사체가 입고 있던 옷 등을 감안할 때 지난 달 6일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추락으로 실종됐던
'코로나19'에 끊긴 '군산-제주' 하늘길 열린다...대한항공 29일부터 재개
이스타항공 운항 중단 계속...5월 29일께나 재개될 듯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대한항공이 '군산-제주' 하늘길 운항을 재개한다. 29일 전북 군산공항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승객 감소 등으로 '군산-제주' 간 노선 운항을 중단한 대한항공이 이날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제주를 출발, 오후 2시 20분 군산에 도착하는 KE1918편을 시작으로 두 달 만
군산 주택에 '불'...화장실서 60대 남성 불에 타 숨진채 발견
불이 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이 불에 타 목숨을 잃었다.19일 오후 6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개사동의 한 주택에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주택 화장실에서는 A모(62) 씨가 숨진 채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숨진 남성은 이 집에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경위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포토] 도서지역 투표함 육상으로 옮기는 해경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6시부터 경비함 3척을 동원해 도서지역 투표함 호송 작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