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고군산대교서 추락 실종된 50대 여성 익사체로 발견
고군산대교에서 바다로 추락했던 50대 여성이 익사체로 발견됐다.10일 오후 2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남쪽 해상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A모(55·여) 씨가 수색작업을 하던 해경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실종 당시 복장 그대로 발견됐으며, 수색에 동원된 군산소방서 119 소방정에 의해 육상으로 옮겨졌다.해경은 A 씨의 정확한 사망원
김성수 기자(=군산)
군산 철거업체 창고서 '불', 굴삭기 3대 전소...5300만 원 피해
철거 업체에서 불이나 창고에 보관중이던 굴삭기 3대가 전소됐다.9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철거관련 업체 창고에 있던 굴삭기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굴삭기 3대가 모두 불에 타 53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청, 뇌물수수 의혹 군산경찰관 근무 지구대 '압색'
"경찰관에 뇌물 건넸다" 진정서 접수...해당 경찰관 부인
경찰청이 전북 군산 한 지구대의 경찰관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해당 지구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본청 감찰 수사팀이 지난 4일 A 경위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구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A 경위의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경찰청의 압수수색은 "최근 A 경위에게 뇌물을 건넸다"라는 내용의 진정
'지명수배 모아모아'...선원 몰래 취업 지명수배자 검거
선원으로 몰래 취업한 지명수배자가 해경에 적발됐다.2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벌금수배와 지명수배 등 모든 수배대상에 올라있던 최모 씨를 체포했다.최 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37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출항한 낚시어선 A호(9.77톤)에 선원으로 승선했지만, 해경의 승객대상 신원 조회결과 지명수배자로 확인됐다.해경은 지명수배
퇴마의식으로 20대 여성 사망케한 무속인 '징역 5년'
퇴마의식 의뢰한 사망 부친에겐 징역 3년에 집유 5년
신병(神病) 치료를 이유로 퇴마의식을 하다가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동혁)는 2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모(44)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딸의 퇴마의식을 의뢰한 뒤 무속인을 도운 부친(65)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속칭 퇴마의
고양이판 '부러진 화살'...'길고양이 머리'에 화살 쏜 40대 집유
길고양이 머리에 수렵용 화살촉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 40대에게 집행유예가 내려졌다.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3단독 해덕진 부장판사는 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모(45)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가 길고양이에게 화살촉을 쏴 상처를 입힌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군산해경,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척결 단속
전북 군산 해경이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행위 척결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특별 단속의 주요 단속대상은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강제승선 행위 ▲선원 대상 숙박료·윤락 알선 등 명목 임금갈취 행위 ▲양식장과 염전 등에서 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최근 취업한 선원 대상 폭언·갑질 행위 ▲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등이다.
군산 해상서 50대 선원 익사체 발견...항구서 선박 건너던 중 실족사
군산 해상에서 50대 선원이 익사체로 발견됐다.15일 오전 6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A모(58) 씨가 바다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선원인 A 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 비응항구 인근에서 정박돼 있는 선박들을 건너던 도중 실족한 것으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군산해경 관계자는 "항구 주변에
군산서 부안참프레 통근버스 빗길 전도...1명 사망, 17명 중·경상
40인승 통근버스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도
40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5일 오전 7시 54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교차로 21번 국도에서 참프레 부안공장의 통근버스가 빗길에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도로를 벗어나 전도됐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가 사망하고, 참프레공장 직원 3명이 중상을, 나머지 1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
군산 美공군 제8전투 비행단 기숙사서 장병 숨진 채 발견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지에서 미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낮 12시 25분께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지 기숙사 내에서 미 장병이 사망했다.발견 당시 미 장병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만큼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