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가 균형발전 위해 전남~강원‘강호축’구축을…
전남도·충북도·강원도, 19일 대선 후보들에게 공동 건의
전라남도와 충청북도, 강원도는 19일 대선 후보자들에게 국토 균형발전과 국토 대통합의 염원을 담아 전남~강원을 잇는 ‘강호축’ 구축이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공동 건의했다. 강호축의 핵심지역인 3개 도는 이날 공동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제2도약을 위해서는 국토의 모든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를 균형 있게 개발해야 하고, 그 핵심
김대원 기자(=전남)
이낙연 지사 4·19혁명 기념탑 참배·헌화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9일 오전 목포 하당 달맞이공원에 있는 4.19혁명 기념탑에서 헌화하고 있다.
전남도, AI 종식될 때가지 방역태세 유지
19일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하향 불구 추가 발생 방지 총력
전라남도는 19일부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도 불구하고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현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조정돼도 ‘가축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 시 대비 상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리농가에 대해 입식 전 철저한 방역 점검 및
초당대에서 양은숙복지재단 장학금 전수식 가져
전남지역 3개대학 90명 재학생에 1억8천만원 전달
재단법인 양은숙복지재단(이사장 김승관)은 지난 17일 초당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제12회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양은숙복지재단은 백제약품㈜, 초당약품㈜의 창업자이자 초당대학교 이사장인 김기운 회장이 설립했다. 전수식에는 장학금 수여학생 및 학부모, 양은숙복지재단 김승관 이사장, 이대영 사무국장, 백제약품 김효장 수석부사장, 오병배상무, 백제고등학교 김용표
전남경찰청, 불법 밀입국 사범 적발
무사증 입국 후 불법취업한 중국인 2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 국제수사대는 지난 11일 부산시 대연동에서 무사증 제도를 이용, 제주도 입국 후 육지로 무단이탈한 중국인 S(37세)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불법 입국을 알선한 브로커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아파트 건설현장에 불법 취업하던 중 구속된 S씨 등 2명이 지난 3월에 검거된 중국인 3명과 동일한 방법으로 내륙에 잠입한 것으로 보아 동일범이
이낙연 전남도지사, '국가변화 가져올 정책 발신하자'강조
국가 수행사업으로 추진할 지자체 성공정책 지속적 제공돼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7일 “100원 택시 등 복지정책을 비롯해 일자리, 출산율 제고, 저소득층 아이 학력 보강, 서민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지방이 중앙정부보다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정책을 전남이 전국에 발신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전라남도가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에 대해
전남, 청년 수산경영인 귀촌 활기
해수부 선정 수산업경영인 1206명 중 전남 554명 최다
어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젊은 수산경영인 육성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수산업경영인에 전남 출신 554명이 선정돼 전국의 46%를 차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 수산업경영인 1206명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다음으로 경남 181명(15%
의향 전남에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세운다
건립추진위, 도립도서관 앞에 2018년 광복절 준공 목표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3․1 운동 등 독립운동사 100주년(2019년)을 앞두고 지역 출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의향 전남’을 대표하는 ‘전남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도청 소재지인 무안 남악에 2018년 8․15광복절 행사에 맞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세월호 3주기…기억의 숲에 추모·편의시설 설치
전남도, 아픔 함께 나누고 추모하도록 디자인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 부근 백동무궁화 동산에 있는 ‘세월호 기억의 숲’에 입간판과 헌화대 등 추모·편의시설물을 설치했다. 전남도는 도비 1억 원을 들여 세월호 유가족과 추모객들의 휴식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한옥 정자 2동과 벤치는 기억의 숲 주변에 설치했다. 헌화대는 기억의 벽 안쪽에 둬 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숲 입구에는 입간판과 숲
목포 20억대 도박장 운영 적발…폭력 조직원 5명 검거
1억 2천만원 상당 수익 폭력조직 운영자금 사용 여부 수사
전남지방경찰청은 작년 12월경부터 금년 3월경 사이 목포시 하당일대 빈 사무실과 모텔 등지를 전전하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장을 운영한 F파 폭력조직원 A씨 등 3명을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포함해 상습도박을 한 유흥업소 업주 B씨 등 13명을 입건했다.경찰 수사결과, 이들은 주변 유흥업소업주와 여성종사자, 주변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