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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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 내정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면밀한 조사 강조
29일 목포시청에서 전날 국회에서 선출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들이 상견례를 갖고 위원장에 김창준(62) 법무법인 세경 대표변호사를, 부위원장에는 김영모(64) 한국 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위원장에 내정된 김창준 변호사는 기자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법이 규정하는 모든 책무를 다해 조사위원회에서는 법절차를 통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실하게 임무를
김대원 기자(=목포)
목포시,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 가져
입암산 생태 숲에서 나무 800주 식재
목포시가 ‘세월호’ 목포신항거치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입암산 생태 숲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박홍률 시장 등 직원 100여명과 산림자원 인력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목포시는, 비파나무 100주, 황칠나무 300주, 가시나무 100주 등 800주의 나무를 식
목포 ‘유달산축제’ 시의회가 취소했나?
취소 발표 전 날 앞서 발표 해프닝…
목포시의회가 집행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인지한 사실을, 목포시와 협의도 없이 시민들에게 먼저 알려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세월호’ 목포신항 거치를 앞두고 추모분위기 여론을 감안해, ‘꽃피는 유달산축제’ 취소를 검토한 사실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시의회 조성호의장이 SNS를 통해 ‘유달산 꽃축제’ 취소사실을 먼저 시민들에게 알리
목포시,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우수기관 선정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6위, 전남 22개 시군에서 1위 차지
목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
목포시, 세월호 거치관련 지원준비 완료
행정 지원, 친절한 응대에 전력...목포시민 추모분위기 참여
목포시가 세월호 목포신항만 거치를 앞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할 것을 대비해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선 시는 철재 부두에 사무실 등의 용도로 사용될 컨테이너 55동에 대해 신청서를 접수한 지난 23일 신속하게 가설건축물 설치를 허가했다. 아울러 27일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직
해수부 "목포 분향소 설치 계획 없다"…추모 정서 엇박자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로 대책 세워야
세월호가 거치되는 목포 신항만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 없어 공분을 사고 있다. 목포 신항만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비롯한 모든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에서 운영 및 시설물설치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관하고 결정한다.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운반돼 도착하면, 신항만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방문객들이 상당수 방문 할 것으로 예
목포경찰, 외국인선원 소개비 편취한 피의자 구속
구인난 악용 알선비만 가로채다 덜미 잡혀…
목포경찰서는 피해자들로부터 외국인 선원을 알선해 주겠다고 알선비 2,800만원을 가로챈 김모씨(58세, 남, 페인트판매업)를 구속했다. 평소 투자자로부터 채무변제를 독촉 받던 김모씨는, 특수페인트 납품영업을 하던 중 소형 영세어선을 운영하고 있던 피해자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점을 이용해, 전남 목포시 동명동에 소재한 ㅇㅇ협회 사무실에서 해기사면허가 있는
목포시, 세월호 거치될 목포신항만현장 지원·점검
박시장, 철제부두 둘러보고 차질없는 작업 지원 지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23일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만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국소단장‧부서장‧담당‧실무자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목포신항만 철재부두를 둘러보고 “해양수산부의 거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체는 22~23일 작업을 통해 수면 위로
목포시의료원, 시민 위한 의료기관으로 우뚝
현대화, 첨단의료장비 도입...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목포시의료원이 서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원은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MRI‧CT 등 첨단의료장비를 도입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호자없는 병동)를 제공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한편 장례식장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타 장례업체에 비해 이용가격도 저렴해 이용객들
목포시, 세월호 인양 거치 지원에 나선다
유가족, 방문객 등 편의 제공과 추모 분위기 조성
목포시는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총력을 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세월호 인양과 거치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작업이지만, 목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측면에서 지원해야 한다”면서 “거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유가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해양수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