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세월호’ 목포신항거치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입암산 생태 숲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박홍률 시장 등 직원 100여명과 산림자원 인력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목포시는, 비파나무 100주, 황칠나무 300주, 가시나무 100주 등 8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식목일 행사가 열린 곳은 목포시가 14억원을 들여 지난해 말 완공한 입암산 생태 숲으로 시민들의 산림휴양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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