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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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성장관리방안 확대한다
3일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정례브리핑에서 밝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성장관리방안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난개발 차단과 도시의 공간 배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행복도시 주변 6개 면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시행과정에서 발견된 성장관리방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김규철 기자(=세종)
세종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하겠다”
2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발표와 관련해 입장 발표
정부가 2일 주택시장안정화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도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순조롭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야 한다”며“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
전국 최초로 숲 활용한 숲유치원 설립된다
25일 최교진 세종교육감 정례브리핑에서 밝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립 숲유치원을 처음 설치하기로 해 유아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에는 인구비율대비 가장 많은 단설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거지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유치원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대다수 유치원이 아파트 사이에 있어 야외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
그리스는 신화와 역사가 함께 하는 곳이다, 신화의 길을 따라 걷다가 만나는 역사의 광장이며, 역사의 강을 건너다 빠지게 되는 신화의 늪이다. 사실의 기록만으로는 도저히 그리스를 이해할 수 없고, 신화만으로 그리스를 읽는 것도 반쪽짜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속을 모르고 겉을 보는 얄팍함, 혹은 겉을 모르고 속을 보겠다는 만용과도 같다. 논리와 상상이 교묘
세종시, 2017년 명예시민 선정
서의택, 이상민, 이인영, 안드레스 페레아 오르테가, 네이더 테라니 등 5명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24일 ‘2017년 세종시 명예시민’ 5명을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는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복도시 건설계획과 주요정책 수립을 총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과 이인영 의원(더불
세종시소방본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안전대책 추진
다중이용업소 대상, 경고표지·안전로프설치·영업주 안전교육 등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이하 시소방본부)는 오는 8월 말까지 308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4층 이하 건물의 비상구 설치 시 추락방지 안전시설인 추락위험표지,경보음발생장치,안전로프등을 갖추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이전에 개설된 영업장의 경우 의무적용 대상이 아니
세종시,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오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2500가구 대상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2017년 세종시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70세의 2500가구의 가구원을 표본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세종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일자리 창출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미취업 및 구
세종시, 균형발전상징공원 조성한다
내년 1월까지, 상징조형물·박석·대통령 어록벤치 등 설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바람의 언덕 일원에 균형발전상징공원을 조성하기로 해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행정도시 건설의 의미와 취지를 되새기고 세종시 발전을 축하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균형발전상징공원 조성에 대해 소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세종시민 119신고 올해 상반기 31% 증가
세종시소방본부, 총 3만 5382건 접수 처리
세종시민들이 올해 상반기에 접수한 119 산고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3만 5382건으로 나타났다. 17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3만 5382건이며 이중 화재·구조·구급 등 신고는 1만 483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29%(8414건)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구조·구급 신고 접수가 증가한
갑작스런 비 걱정안돼요
세종시보람동주민자치위, 주민 편의 돕기 위해 노란우산 준비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종 편의시설 또는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노란우산 대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동주민센터 및 복컴 등 지역의 편의시설과 보람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