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기술보증기금,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캠페인 진행
최저임금 인상 따라 월급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게 최대 월 13만원 지원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11일 부산 본점 인근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중소기업인을 만나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이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규옥 이사장과 기보 직원들이 함께 제도의 내용을 설
강영범 기자(=부산)
[인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윤식 신임 부산본부장 부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내년 1월 2일 자로 박윤식 신임 지역본부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경북남부지부장, 수도권 경영관리실장, 기업인력처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기획 분야 모두에 정통한 중소기업 전문가다. 박 신임 본부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
[인사] 김용무 신임 부산병무청장 취임
부산지방병무청장에 김용무 신임 청장이 22일 취임했다. 김용무 신임 청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으로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했다. 41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9년 공직에 첫 입문 후 병무청 산업지원과장, 현역입영과장, 병역판정검사과장 등 주요 보직에 재직했다. 김용무 청장은 취임사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포스코건설, 파나마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한류 전파 및 양국 문화교류 증진' 활동 전개
포스코건설이 중남미의 관문 파나마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파나마(Republic of Panama) 파나마시티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활동인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
기보-KB국민은행, 5개 혁신벤처 유관기관과 MOU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KB국민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에서 혁신벤처 유관기관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벤처기업 지원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으로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부산교도소, '평양아리랑예술단' 초청 문화공연 시행
부산교도소는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예술단을 초청해 수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희경 부산교도소장은 "문화공연 등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를 순화함으로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엘시티' 뇌물 받은 국제신문 사장 징역 2년 구형
삐뚤어진 지역 언론에 경종 "범행 부인,책임 전가 등 죄질 불량"
엘시티 시행사와 관계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제신문 사장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부산지검 특수부(김도균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공갈과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제신문 사장 K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범행을 부인하면서 하급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엘시티
검찰, '엘시티 비리' 허남식 전 부산시장 공소장 변경 신청
기존 '사전 공모'서 '사후 공모'로 내용 수정...재판장서 주요 언론사 대표 증언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허남식(68) 전 부산시장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신청했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주호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오후 허 전 시장과 허 전 시장의 고교 동기 이모(67) 씨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1심에서 이 씨는 2010년 5월 엘시티 이영복 회장으로부
'엘시티 금품 비리' 허남식 2심 첫 재판 치열한 법리 공방
재판부 이례적 '석명권' 행사...직원으로 증인 소환 예고
'엘시티 금품 비리 사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2심 첫 재판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졌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주호 부장판사)는 7일 오전 엘시티 금품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 전 시장의 항소심 첫 재판을 진행했다. 1심 재판부는 허 전 시장이 고교 동기인 이모(67.구속기소) 씨가 엘시티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3000만 원
'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1심서 실형 6년 선고
이영복 회장 진술 구체적...직무 관련 대가성 금품 인정
해운대 엘시티 금품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정치인들이 결국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심현욱 부장판사)는 4일 특가법상 뇌물수·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덕광(69.부산 해운대구을)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을 선고했다. 배 의원이 엘시티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현금 5000만 원을 받고 유흥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