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작년 12월 1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재학생 응시자 50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대학의 관련 계열 졸업자와 예정자 총 5778명이 응시해 4890명이 합격했다.

전국 합격 평균이 84.6%를 기록한 가운데 한림성심대의 합격률이 평균보다 15.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재학생 응시자 50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했다. ⓒ한림성심대학교

또 치위생과는 올해 100% 합격을 포함해 지난 3년간 전국평균인 82.6% 보다 10% 이상을 상회하는 95.8%의 합격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권홍민 치위생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관심이 노력으로 이어지고, 노력이 실력이 되어 지금의 결과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교수진들은 큰 보람과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책임을 갖고 맡은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12월에 실시한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95.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