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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4호 공약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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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4호 공약도 “눈길”

해양쓰레기 처리 “업사이클링 선박” 띄운다...국제기구 신설 및 여수 유치 추진

정책선거를 주도하며 여수시 선거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강화수(더불어민주당,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4호 공약을 발표했다.


▲강화수 예비후보가 여수수협 초매식에 참석한 후 제4호 공약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강화수 국회의원예비후보사무소

강화수 예비후보는 2일 새벽 여수 수협공판장 초매식에 참석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4호 공약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선박을 띄운다’를 발표하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선박 운행과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기구 신설 및 여수에 유치를 선언했다.

업사이클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과 위쪽을 뜻하는 접두사 ‘업’이 합쳐진 용어로,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강 후보는 “선박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 후 바로 자원화가 가능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선박’을 제조해서 여수 연안을 비롯해 멀리 태평양 쓰레기섬까지 진출해 전 세계 해양쓰레기를 자원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연안용 선박은 국비를 통해 연구개발 및 발주를 진행하고, 태평양까지 진출하는 선박은 비정부기구를 통해 유엔환경계획의 도움을 받아 연구개발 및 운영까지를 맡기겠다는 계획이다.


▲강화수 예비후보가 청와대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화수 국회의원예비후보사무소

이어 강 후보는 국제적으로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와 심각성은 꾸준히 대두되고 있지만, 충분한 연구와 평가 및 모니터링이 없어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세우는데 장벽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바다와 관련한 국제기구 신설 추진 및 여수 유치’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전과 관련된 COP 총회 공동유치 운동으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COP 총회와 연계해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기구를 여수 박람회장에 유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기구 신설 예산은 유엔 환경기금 및 정부산하 환경단체 기금으로 연구기관 건립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이후 ‘제1호 한국화약 신월사업장 이전’, ‘제2호 민간로켓발사장 및 우주산업 유치’, ‘제3호 여서동 로터리에 파노라마 박물관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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