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 창업지원단, ‘청년창업포럼-2019 강원청년네트워크’ 개최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태원)과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선정)은 23일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청년창업포럼-2019 강원청년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 강원대 창업지원단, 한림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했으며, 강원도 청년들이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3일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청년창업포럼-2019 강원청년네트워크’를 개최했다. ⓒ강원대

행사에는 ▲강산 ㈜포즈 대표의 ‘AR을 활용한 사진구도 및 위치 가이드 앱 개발’ ▲강성민 ㈜뉴엠 대표의 ‘학습 및 체험을 위한 움직이는 인체 모형 교보재’ ▲최원준 연음 대표의 ‘참여 콘텐츠 기반형 소상공인 마케팅 APP’ 등 청년 기업가들이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겨례 투캉프로젝트 대표의 ‘모바일 게임 개발’ ▲김은지 생각하는코딩 대표의 ‘S/W 교육용 교재 및 홈스쿨링 학습지 개발’ ▲김익성 HUCL 대표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굿즈 제작’ 등의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날 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는 박재균 춘천시의원, 김흥성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허인구 G1강원민방 대표를 고문으로 각각 위촉하고, 박희성 춘천시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장과 전창열 사단법인 프리즘 대표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이재수 춘천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에게 청년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태원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년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대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들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