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가여자단기대학 방문단, 학술교류 위해 한림성심대 내방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9일 일본 자매대학인 사가여자단기대학 방문단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양교 학생 간 학술∙문화 교류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논의를 위해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자매대학 인솔교수와 학생을 포함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9일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 방문단이 한림성심대학교를 내방했다. ⓒ한림성심대

2020학년도에는 1+1 복수학위 프로그램 참여학생 수를 지난해 6명에서 약 10명 수준으로 늘리는 것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했다.

한림성심대 관계자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언어능력을 키우고 직접적으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매대학 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복수학위 외 최종적으로 해외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2017년 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1+1 복수학위 프로그램 및 학생 간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