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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우수기관 경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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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우수기관 경진 대상 수상

“농식품가공산업과 농촌체험관광 명품화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부터 양일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9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은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도 단위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14개 분야에 6개 항목에 걸쳐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로 평가되었다.

경북도는 농촌여성 농식품가공창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개선, 청년농업인 가업승계농 육성 부문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활개선회, 농촌교육농장 등 8개 조직체 1만6000명을 육성했고 농촌체험관광 명품화 등 시군공무원‧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7개 부문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빙수순환식 활용 농작업휴게시설·높이조절의자·쌀된장 등을 개발 특허등록‧ 출원 및 보급, 지역사회 파급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타 부처 및 민간기관과 연계추진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기술원의 대상 수상 외에도 농촌자원기술보급, 생활개선 실천, 농산물가공 성과확산 분야에서 공무원과 농업인 8명이 장관 및 청장표창을 수상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식품가공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명품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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