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위해 부산지역 초·중학교에 첨단미래교실이 구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초·중학교 10개교에 첨단미래교실을 구축해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실은 일반교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 학습기기와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학교별로 특색있는 첨단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과 스마트기기, 태블릿 컴퓨터, 크롬북을 통해 다양한 수업과 학습활동을 펼칠 수 있다.
먼저 동아중, 천마초, 포천초, 태종대중, 용수중, 분포중, 강동초, 석포초 등 8개교는 이미 열렸고 부곡초와 서명초 등 2개교는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 달 문을 연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교실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는 2020년에도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첨단미래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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