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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019 대구·경북 도농협동희망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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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019 대구·경북 도농협동희망포럼개최

대구·경북 여성리더 200여명, 도농 협동으로 농촌사랑 실천 다짐

▲ 2019 대구.경북 도농 협동희망포럼ⓒ경북농협

대구·경북농협과 농협중앙회 도농 협동연수원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여성리더 200여명과 함께 ‘2019 대구·경북 도농 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

도농 협동희망포럼은 전국 여성·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사랑 실천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목표로 개최돼,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23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권갑하 도농 협동연수원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여성․소비자단체 리더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도농협동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업인이 조기에 농가소득 5000만원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실천 다짐문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권갑하 원장은 특강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협동국민운동’, 한형선 약사의 ‘질병의 마침표, 음식속에 답이 있다’를 강연했고, 부대행사로 강창련 교수와 에스페로 팀의 ‘농촌을 노래하다’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한편, 농협 도농 협동연수원은‘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하해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150개 단체와 상호협약체결, 농촌현장체험연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도농 협동국민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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