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경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관상을 수상한 ‘노인사랑경북 노인활력캠프’사업은 학대피해노인 및 독거노인의 활력증진을 통해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연 1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올해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집단치료 및 문화체험, 관광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매년 4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1박2일 시행되고 있다.
강상기 경북도 노인복지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지지망 형성을 이끌었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맛나는 경북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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