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통영, 명품 딸기 본격 출하

지난달 25일 첫 수확 내년 5월까지 생산

‘통영 명품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통영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요건 등 최적의 딸기 재배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통영 딸기는 친환경 재배로 맛, 향, 당도가 좋고 칼슘과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츌하를 시작한 통영 딸기. ⓒ통영시

한 달 정도 앞당겨 출하된 통영 딸기는 지난달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서울, 부산, 창원 등으로 출하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측은“향후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딸기의 품질향상 및 노동력경감, 우량딸기묘 생산을 위한 첨단 생력화시설의 지속적 보급과 맞춤형 딸기재배기술 보급으로 통영 명품딸기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딸기는 현재 도산면, 광도면을 중심으로 29여 농가 15ha에서 재배 되고 있다.

▲딸기 하우스.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