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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국비확보 위해 '팔 겉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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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국비확보 위해 '팔 겉어 붙였다'

기재부 全 부서 일일이 방문...스마트산단 조성ㆍ제조업 혁신 등에 '신경'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비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즉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예산 심의가 있는 8월 초까지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는 것이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기재부를 방문, 국비요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상남도
특히 올해 선정된 창원 스마트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가 제출한 3개분야 42개 사업중 내년도 26개 사업 1411억 원은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남도가 제출한 창원 스마트산단 조성은 제조혁신, 근로자 행복, 미래형산단의 3개 분야에 42개 사업에 총 1조 6587억원으로 국비 4915억원, 지방비 1721억원, 민자 등 9951억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또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일자리, 균형발전 SOC,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 스마트 농해양·환경의 주요사업 중 기재부 1차 심의에서 일부 반영되거나 2차 심의를 앞두고 있는 19건에 6조6167억원(20년도 1763억)의 주요 국비 건의사업도 적극 반영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에 김경수 지사는 "민선 7기 출범 1년은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편 내년도 경상남도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5조 4090억 원으로 올해 국비 확보액 5조 410억원 보다 3680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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