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진안고원 고로쇠 먹고, 젊음의 행진!'이라는 주제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공연들이 펼쳐진다.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 ‘팔딱팔딱 송어잡기’, 운일암반일암의 경치를 즐기며 고로쇠 채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출발! 고로쇠원정대’, ‘고로쇠 수액·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토요일에는 ‘가수 박서진이 함께하는 고로쇠 가수왕’, 일요일에는 가수 지원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청바지, 청자켓, 청난방 등을 입고 축제장에 오면 청바지 패션쇼에 참가 할 수 있다.
청춘오락실, 청춘다방, 청춘불판 등 오직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가득하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젊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고로쇠 수액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고로쇠 수액도 맛보고 축제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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