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 명주골네거리∼호성네거리 상습교통정체구간 뻥 뚫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 명주골네거리∼호성네거리 상습교통정체구간 뻥 뚫린다

전주시, 1.4km 2개차로 증설 사업 추진

ⓒ전주시
상습교통정체구간인 전북 전주시 명주골네거리에서 호성네거리까지 견훤로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된다. 해당구간은 출·퇴근시간 완주군 용진·봉동 방향 출퇴근 차량이 몰려들면서 교통체증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총 25억원을 투입해 견훤로 명주골네거리에서 호성네거리 구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양방향 4~5개 차선으로 된 견훤로의 차도폭과 보도폭을 줄이는 대신 양방향 6~7개 차선으로 2개 차선을 늘리기로 했다.

공사는 해당구간 내 교통서비스 수준이 제일 열악한 명주골네거리에서 승마장입구 구간을 우선 착수하고, 오는 2020년까지 2개년에 걸쳐 구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견훤로 확장공사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아중 앞 호성로 구간에 대해서도 일부 확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보도·차로폭을 일부 축소하고 양방향 6~7개 차선으로 운영하는 개선방안을 수립했으며, 관할경찰서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치고 현재 세부측량 및 설계서 작성 중에 있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공사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견훤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