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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KTX 혁신역 신설, 공론화의 장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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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KTX 혁신역 신설, 공론화의 장 마련해야"

[전주시의회 제355회 1차 본회의] "시민안전 위한 시민안전보험 도입해야"

강승원 의원, 김은영 의원, 김호성 의원, 이경신 의원, 한승진 의원(왼쪽부터)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는 19일 오전 10시 제3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55회 전주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정책 제안을 했다. 5분 발언 내용을 요약한다.


"시민안전 위해 시민안전보험보험 도입해야”

△강승원 의원(덕진, 팔복, 조촌, 동산, 혁신동)=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경제적 여건 때문에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주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주시민 전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도입이 필요하다.

"반려동물 정책의 필요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촉구

△한승진 의원(비례대표)= 반려동물의 지원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숙한 동물복지 시민의식과 동물 보호 문화조성이 필요하다. 특히 동물친화형 도시구현이라는 목표에 맞게 무엇보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추진을 위한 동물복지 전담조직의 재정비와 함께 질병 및 개체 관리 , 각종민원, 입양 등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적절한 인력 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하향식 피난구 설치 시급”

△김은영 의원(효자 1,2,3동)= 전주시 역시트 거주비율이 60%에 이르는 등 아파트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최근 전주시 전역에 세워지는 아파트는 보통 25층을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날로 고층화되고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입주민의 능동적인 탈출과 피난이 가능한 하향식 피난구 설치가 건축심의를 통해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

"KTX 혁신역 신설 문제 공론화의 장 마련해야”

△이경신 의원(효자 1,2,3동)= 최근 ‘KTX 세종역 신설 필요성 및 호남 KTX 단거리 노선 신설’과 관련한 여론이 충남 정치권과 호남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주시도 ‘KTX 혁신역사 신설’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TX 세종역 신설의 경우 철도교통 오지인 전북에게는 기회다. KTX 혁신역 신설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전주시 노인복지정책 방향전환 필요하다”

△김호성 의원(진북, 인후1, 인후2, 금암1, 금암2동)= 전주시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는 8만8036명으로 전체인구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 건강관리 등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거점경로당 운영과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한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고 어르신 복지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소규모노인복지센터 건립과 거점경로당 확대 정책은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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