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호응

원거리 거주 학생 취업 컨설팅 위해 직접 찾아 컨설팅

ⓒ우석대

우석대학교가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 컨설팅을 위해 직접 찾아 나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1차에 이어 8일 오후 진행된 2차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청년 내일도움터에서 열려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50여 명이 찾았다.

이날 컨설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로드맵 설계와 희망 직무 분석과 고학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실전면접 집중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 1% 경쟁력을 찾아라’ 주제의 셀프리더십 특강이 이어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집 근처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막막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망설였는데 이번 컨설팅 참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영규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방학 중 교내 방문이 어려운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 개인별 구직 성향 파악을 통한 1대1 맞춤형 진로·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성공 취업을 일궈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