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액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부문별로는 농산물이 5억3,2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산물 2억8,600만 달러, 축산물 4,300만 달러, 임산물 600만 달러 순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 4억2,000만 달러(점유율 48%), 동남아 1억3,400만 달러(점유율 16%), 미국 7,400만 달러(점유율 9%), 중국 6,800만 달러(점유율 8%), 홍콩 4,000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1800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남미‧중동지역이 1억1,100만 달러(점유율 12%)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농수산물 수출 실적의 역대 최고치를 이끈 것은 도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 상담회와 해외 판촉전 등 국가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해외 안테나숍 신설 및 신규시장 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등의 체계적인 해외시장 마케팅 활동이 수출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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