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남동발전, 국내 최초 탄소펀드 투자사업 플랜트 준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남동발전, 국내 최초 탄소펀드 투자사업 플랜트 준공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상생협력 구현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 탄소펀드 투자사업 설비준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범석엔지니어링에서 탄소펀드 투자사업의 국내 첫 사례인 폐 냄비 소각분해처리 플랜트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남동발전이 지난 2016년 3월 탄소펀드를 조성한 이후 30억을 투자해 이뤄졌으며, 준공된 폐 냉매 소각분해처리 플랜트는 산업 냉동기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회수된 폐 냉매(HFC)를 소각분해 함으로써 매년 1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국내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플랜트 운전인력 10여 명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폐 냉매 소각분해처리 플랜트는 산업 냉동기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회수된 폐 냉매(HFC)
롤 플라스마 소각분해 방식으로 매년 1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며 국내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플랜트 운전인력 10여 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그간 온실가스 감축 확대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탄소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농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미얀마 쿡 난로 CDM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폐 냉매 소각분해처리 플랜트가 성공적으로 준공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